치의예 4.68대1, 한의예 인문 6.2대1, 자연 6.12대1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1정시 경희대 최종경쟁률은 4.43대1(모집1685명/지원7457명)로 지난해 4.91대1(1511명/7425명)에서 하락했다.

지원인원으로 살펴보면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지원자 2053명에서 마감직전 오후2시에는 4487명으로 늘었고, 최종 7457명이 지원해 마무리됐다.

상위권 격전지 의예과는 5.5대1(34명/187명)로 마감했다. 지난해 6.45대1(33명/213명)에서 하락했다. 치의예과는 4.68대1(25명/117명)로 전년 4.6대1(25명/115명)보다 경쟁률이 소폭 올랐다. 한의예과 인문의 경우 10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해 6.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자연은 26명 모집에 159명이 지원해 6.12대1의 경쟁률이다.

2021정시 경희대 최종경쟁률은 4.43대1(모집1685명/지원7457명)로 지난해 4.91대1(1511명/7425명)에서 하락했다. /사진=경희대 제공
2021정시 경희대 최종경쟁률은 4.43대1(모집1685명/지원7457명)로 지난해 4.91대1(1511명/7425명)에서 하락했다. /사진=경희대 제공

<가군 수능100% 최고, 식품영양학과 6.92대1>
서울캠에서 모집하는 가군 수능100%전형 최고경쟁률은 식품영야학과다. 12명 모집에 83명이 지원해 6.92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생물학과6.4대1(10명/64명) 한의예과(인문)6.2대1(10명/62명) 한의예과(자연)6.12대1(26명/159명) 지리학과(인문)5.8대1(10명/58명) 의예과5.5대1(34명/187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최저경쟁률은 정치외교학과다. 13명 모집에 37명이 지원해 2.85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의상학과2.92대1(13명/38명)
철학과2.93대1(14명/41명) 아동가족학과3대1(9명/27명) 미디어학과3.19대1(21명/67명) 경제학과3.35대1(40명/134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나군 수능100% 최고, 환경조경디자인학과 6대1>
나군 수능100%전형 최고경쟁률은 환경조경디자인학과다. 4명 모집에 24명이 지원해 6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연극영화학과-연극/뮤지컬 연출5.67대1(3명/17명) 한방생명공학과5.57대1(14명/78명) 산업디자인학과5.33대1(3명/16명) 디지털콘텐츠학과5.33대1(3명/16명) 순이었다.

최저경쟁률은 스포츠지도학과다. 50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해 1.24대1로 마감했다. 이어 태권도학과2.43대1(21명/51명) 우주과학과2.58대1(12명/31명) 체육학과2.81대1(26명/73명) 응용수학과3대1(11명/33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전형일정>
11일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서류는 13일 오후5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고사를 실시하는 경우 음악대학은 16일부터 20일, 미술대학은 16일부터 18일, 디자인/도예 24일, PostModern음악은 21일부터 고사를 실시한다.

가/나군 인문/사회/자연계열과 나군의 스포츠지도학과를 제외한 예술/체육(수능위주전형)의 경우 22일 오후6시 합격자를 발표한다. 가/나군 예술(실기위주전형)과 나군의 스포츠지도학과는 2월7일 오후6시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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