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선착순 ..학교당 3명까지 신청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국민대가 교사대상 2020 학생부종합전형 모의전형(Ⅱ) 일정을 18일 공개했다. 고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1박2일 일정이다. 프로그램은 경기 양평에 위치한 연수시설 블룸비스타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22일 오전10시부터 24일 오후1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학교당 신청인원이 3명까지로 제한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28일 문자로 개별안내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행사가 취소되거나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국민대 학종의 평가요소 및 방법과 관련된 실제적 정보공유, 서류평가 방법안내 및 모의 서류평가 실습, 평가 영역별 해설 및 평가결과 논의, 면접 평가방법 안내 및 모의 평가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국민대 입학처 관계자는 “앞서 9월19일 서울 바비엥2교육센터에서 진행한 학종 모의전형 대상 학생과 동일한 학생을 다뤄 신청에 참고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년 1월7일 오전11시부터 오후12시까지 서류평가방법 중심의 학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가 진행된다. 오후1시부터 5시까지는 인문/자연계열 각 2명에 대한 모의서류평가를 진행하고 자기주도성 및 도전정신, 전공잠재력/학업역량 항목, 공동체의식 및 협동능력/발전가능성 항목 등의 심층분석과 결과논의가 이뤄진다. 오후5시부터 30분간 면접평가 지침/방법 안내가 이뤄지고, 6시30분까지 면접질문 작성/조정 등이 진행된다. 8일에는 오전9시30분부터 오후12시30분까지 모의면접평가와 면접 피드백이 진행된다. 이후 30분간 모의전형 결과를 논의하고, 서룬지 작성 이후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2021수시에서 국민대는 정원내 기준 학종1059명 교과463명 실기177명을 선발한다. 학종 전형별 인원은 국민프런티어618명 학교장추천318명 고른기회Ⅰ101명이다. 국민프런티어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100%로 3배수 통과시킨 뒤 2단계 1단계70%+면접30%를 합산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은 서류70%+학생부30%로 평가한다. 교과는 인문계178명 자연계285명 모집하며 교과성적100%로 선발한다. 인문계 수능최저는 국수영탐 2개영역 중 등급합 5이내다. 자연계 수능최저는 국수영과탐 2개영역 등급합 6이내다. 수시원서접수기간은 9월25일부터 28일까지다. 

국민대가 교사대상 2020 학생부종합전형 모의전형(Ⅱ) 일정을 18일 공개했다. 신청은 22일 오전10시부터 24일 오후1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학교당 신청인원이 3명까지로 제한된다.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가 교사대상 2020 학생부종합전형 모의전형(Ⅱ) 일정을 18일 공개했다. 신청은 22일 오전10시부터 24일 오후1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학교당 신청인원이 3명까지로 제한된다.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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