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신청 23일부터 선착순 마감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서강대가 2021정시 지원자를 위해 전화상담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상담기간은 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한 31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다. 사전신청은 23일 오전10시부터 28일 오후6시까지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 연락처 수능성적 등을 입력하고, 전화상담 희망시간을 정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선택한 전화상담 희망시간에 입학처에서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전화 상담시간은 1인당 5분으로 제한되며, 3회 미수신한 경우 별도 안내 없이 상담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상담신청은 상담기간 중 1인당 1회로 제한되며, 중복신청 시 사전고지 없이 취소될 수 있다. 서강대 입학처 관계자는 “상담결과는 최근 입시결과 등을 기반으로 산출된 추정치이며, 실제 입시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며 “사전에 입력한 정보는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상담 신청 시 정확하게 입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강대가 2021정시 지원자를 위해 전화상담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상담기간은 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한 31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다. 사전신청은 23일 오전10시부터 28일 오후6시까지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사진=서강대 제공
서강대가 2021정시 지원자를 위해 전화상담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상담기간은 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한 31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다. 사전신청은 23일 오전10시부터 28일 오후6시까지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사진=서강대 제공

<2021 정시 요강상 477명 모집>
서강대는 올해 정시에서 477명을 모집한다. 수시/정시 합산 전체 모집인원 대비 30.1% 비중이다. 서강대는 정시비중을 2017학년 27.9%에서 2018학년 19.9%로 대폭 줄였다가 2019학년 20.2%, 2020학년 30%, 2021학년 30.1%로 확대했다. 요강상 477명은 아직 수시이월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임을 감안해야 한다. 정시는 요강상 모집인원에 당해 수시에서 선발하지 않아 이월된 인원이 반영되면서 계획된 모집인원보다 많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강대 수시이월규모는 2016학년 29명, 2017학년 40명, 2018학년 94명 순으로 확대되다 2019학년 68명으로 줄어들었다. 2020학년에는 56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수학 가중치를 낮추는 변화가 있다. 지난해까지는 국어 수학 탐구를 각 1.1 1.5 0.6으로 반영해, 백분율로 환산할 경우 수학 비중이 46.9%였지만 올해는 1.1 1.4 0.6으로 조정하면서 수학 비중이 45.2%로 줄어든다. 가군 수능일반 전형방법은 수능100%다.

원서접수기간은 내년 1월8일부터 11일까지다. 최초합격자는 2월7일 발표하며 2월8일부터 10일 사이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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