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동덕여대 김익성 교수가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열린 2020년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에서 정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연구장려금 1500만원과 상패를 받았다고 4일 전했다.

상전유통학술상은 한국 유통산업의 선구자인 롯데그룹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공적을 기리면서 한국 유통학과 산업 발전에 공헌한 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유통학회가 제정하고 롯데그룹이 후원한다. 총 상금규모는 8500만원이다 상전유통학술상은 학계 산업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김익성 교수는 중견학자로서 유통정책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김 교수는 대형유통업체와 중소기업 그리고 소상공인 간 갈등해소와 공생발전모델 개발 등을 통해 유통학문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김익성 교수는 독일 국립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중소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중기벤처기업부 규제심의위원 갈등조정위원장과 대통령직속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산업재정분과위원 그리고 한국유통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통령표창과 BMW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100 여편의 저서와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동덕여대 제공
사진=동덕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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