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서일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재학생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징검다리 프로그램'은 기초학습능력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수학 IT, 과학 관련 기초학습능력을 강화해 전공적응력과 학습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 학과 전임교원이 15명 내외의 소규모 별도반을 구성해 학과 전공과 연관있는 수학 IT 과학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시작 전 목표 점수를 설정해 사전 사후평가로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함으로써 프로그램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개선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서일대는 해당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참가 학과와 학생이 증가해 올해는 컴퓨터전자공학과 포함 7개 팀으로 운영 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을 병행함으로써 해당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사진=서일대 제공
사진=서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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