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한국교통대 대학일자리개발원 취업성공지원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0 '진로상담 워크숍'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전했다.워크숍은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에게 표준화된 직업심리검사를 실시해 학생이 스스로 자신을 이해하고 명확한 진로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상담 워크숍에서 학생들은 적합한 진로를 설계 미래의 직업선택에  대한 기초지식을 함양을 위해 그룹별로 하루에 세 차례 이상 EGO/OK그램을 이용해 검사를 실시했다. EGO/OK그램은 개인의 자아구조와 잠재적인 대인관계 형태를 이해하기 위해 객관적인 검사로 널리 사용되는 심리검사로 활용되고 있다.

대학일자리개발원 취업성공지원과는 진로상담 프로그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상담결과를 단과대학별로 배정된 담당 취업지원관이 공유해 앞으로도 취업상담 심층상담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교통대 대학일자리개발원장 구강본 교수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서는 학생이 먼저 스스로의 자아와 진로에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탐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방안을 활용해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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