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연세대 미래캠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서 진형민 정준호 학생으로 구성된 '쑥쑥팀'이 아이디어 기획부문에서 '어린이 식단영양관리 서비스'라는 아이템 명으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회는 모두 2218개 팀이 참가해 3월부터 기관별 예선과 통합 본선 등을 거쳐 부문별 5개씩 모두 10개팀이 최종 결선인 왕중왕전에 진출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창업 전문가들의 상담지도를 받으며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마케팅 방향을 지원받아 대회를 준비했다.

'쑥쑥팀'은 연세대 미래캠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원하는 창업교육을 바탕으로 참가 준비를 했으며 식약처 공공데이터 공공데이터인 식품영양성분 DB 바코드 연계 제품정보 등을 활용해 어린이집 등의 식단 영양관리 플랫폼 개발을 제안해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연세대 미래캠 SW중심사업단은 성과를 계기로 2021년 디지털헬스케어학부를 통해 원주시와 건강보험관리공단 보험심사평가원등과 함께 의료공공서비스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개발과 내년부터 개편되는 소프트웨어학부와 신설되는 디지털헬스케어학부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재학생 창업 스타트업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연세대 미래캠 제공
사진=연세대 미래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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