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미술+디자인교육센터가 서울시 미술영재교육 지원사업 장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청에서 'Beyond the Window' 전시회를 개최했다 27일 전했다. 전시회는 화면 속에 존재하는 작품이 영상 출력물 형태로 구현되는 등 주로 디자인과 미디어 작품이 전시됐으며 작품의 유/무형의 경계를 뛰어넘고 작품 자체가 가진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사전예약을 통한가족단위 소규모의 방문만 허용됐다. 김 원장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라인 환경을 통해 미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작업을 지속해 온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고 작품을 통해 공유하고자 했던 초월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미술영재교육 지원사업 장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실을 이용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을 통한 가족단위 소규모의 방문만 허용됐다 . 

사진=한양대 제공
사진=한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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