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스퀘어 1층 강당에서 53명 학생 작품 선보여

호남대 뷰티미용학과는 27일 IT스퀘어 강당에서 박상철 총장과 교수진 졸업 예정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Perfume'을 주제로 졸업작품전을 선보였다. 30일까지 계속되는 졸업작품전에는 졸업을 앞둔 53명의 학생들이 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 화장품 등 5개 분야 전공으로 나눠 4년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실력으로 만든 작품을 선보였다.

전현진 학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졸업예정 학생들이 심혈을 기울여 졸업작품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흘렸던 땀과 열정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호남대 뷰티미용학과는 2004년 학과 개설 이래 16년간 임용고시 교수진 미용전문경영인 등의 뷰티산업 진출과 국제 전국 미용경기대회에서 다수의 우승자를 비롯한 우수 인력을 배출하는 등 창의융합형 뷰티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사진=호남대 제공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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