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운장학재단 계명대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천만 원 기탁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26일 양 기관은 세원그룹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27 일전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과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 공동연구 전문 인력의 교류 ▲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지원 우수 인재의 잡매칭 ▲세원그룹 직원의 평생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대학원 계약학과 개설 평생교육원 단기 프로그램 등) ▲교육/연구시설 산업시설의 공동 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 ▲기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신 총장은 "산학협력은 앞으로 더욱 강조 될 것이다"며, "대학의 연구와 기업의 기술력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이는 기업경쟁력 향상과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과 손잡고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를 함께 양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발전에 기틀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덕운장학재단(김도현 이사장 세원물산 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계명대에 장학기금 5천만 원도 함께 전달 했다.

사진=계명대 제공
사진=계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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