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영향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국민대가 기존 28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0 전공진로캠퍼스(동계)’ 프로그램을 취소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수도권 재확산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조치다. 앞서 국민대는 본래 23일에는 예정된 프로그램이었던 전공체험 및 특강 대상자와 관련해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발표를 연기한다는 공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은 안정적인 상황이 되면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추후 진행 시 입학 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국민대 2020 전공진로캠퍼스(동계)는 전국 고교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전공체험관과 학생부종합관을 운영할 예정이었다. 전공체험관은 전공별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부종합관에서 운영하는 특강 주제는 2개로 나뉜다. 1차특강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및 준비 방법, 2차특강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대해 알아보기다.
국민대는 2021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1699명을 모집한다. 수시/정시 합산 모집인원 대비 59.2% 비중이다. 학종은 국민프런티어618명(21.5%) 학교장추천318명(11.1%) 고른기회Ⅰ101명(3.5%) 취업자22명(0.8%)으로 모두 1059명(36.9%), 교과는 교과성적우수자463명(16.1%), 실기는 특기자87명(3%) 실기우수자90명(3.1%)을 다 더해 177명(6.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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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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