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캠 21일, 서울캠 22일.. 면접은 '서울캠'에서만 실시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한국외대가 21일과 22일 실시하는 학종 면접형 비대면 블라인드 면접고사 진행에 대한 안내문을 11일 공지했다. 안내문에는 전반적인 면접 진행방법, 대기실입실/면접시작 시간, 블라인드 면접 진행방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수험생들은 1단계 합격자 발표 화면에 나와있는 본인의 대기실 입실가능시간을 반드시 숙지하고 입실해야 한다. 면접은 크게 3개 시간대로 구분되며, 각 시간대별로 2개그룹으로 나눠진다. 21일 면접은 글로벌캠 전 모집단위, 22일에는 서울캠 전 모집단위의 면접을 실시하지만 면접은 서울캠에서만 진행된다. 글로벌캠 지원자도 면접은 서울캠에서 실시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한국외대는 2021수시에서 서울캠과 글로벌캠 합산 학생부교과 491명, 학생부종합(면접형) 626명, 학생부종합(서류형) 368명, 고른기회Ⅰ 128명, 고른기회Ⅱ 57명, 논술 489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면접형)은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학생부종합(서류형)은 서류100%로 선발한다. 면접형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전형은 논술70%+교과27%+비교과3%를 합산한다. 서울캠은 LD/ LT학부 기준 국수영탐 중 2개등급 합 3이내+한국사 4등급 이내다. 나머지 모집단위는 국수영탐 중 2개등급 합 4이내+한국사 4등급이내다.

한국외대가 21일과 22일 실시하는 학종 면접형 비대면 블라인드 면접고사 진행에 대한 안내문을 11일 공지했다. 안내문에는 전반적인 면접 진행방법, 대기실입실/면접시작 시간, 블라인드 면접 진행방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한국외대가 21일과 22일 실시하는 학종 면접형 비대면 블라인드 면접고사 진행에 대한 안내문을 11일 공지했다. 안내문에는 전반적인 면접 진행방법, 대기실입실/면접시작 시간, 블라인드 면접 진행방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면접 당일 수험생들은 개인별로 지정된 장소와 시간에 면접대기실에 입실해야 한다. 대기실 입실 후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신분확인/응시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가번호를 부여받는다. 마스크는 신분확인 시에만 내릴 수 있다. 면접순서가 되면 지시에 따라 화상 면접실로 이동하며, 면접관과 분리돼 비대면 화상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은 준비돼 있는 PC를 통해 1인당 7분 이내로 화상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 종료 후에는 바로 고사 건물에서 퇴실한다.

면접은 크게 3개 시간대로 구분된다. T1은 오전9시30분부터 오후12시, T2 오후1시부터 3시30분, T3는 오후4시부터 6시30분까지다. 각 시간대별로 대기실 입실시간/면접시작시각은 2개그룹으로 나눠진다. ▲T1 오전8시30분~9시(면접시작시간 오전9시30분), 오전9시50분~10시20분(오전10시50분) ▲T2 오후12시~12시30분(오후1시), 오후1시20분~1시50분(오후2시20분) ▲T3 오후3시~3시30분(오후4시), 오후4시20분~50분(오후5시20분) 등이다. 지원자들은 1단계 합격자 발표 화면에 나오는 본인의 대기실 입실가능시간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배정된 대기실 입실 시간 1시간 전부터 종합안내소에서 발열체크와 확인증을 배부받을 수 있다. 면접 순서는 대기실 입실 후 부여받은 가번호 순서대로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에 대한 진행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면접은 면접관2명과 지원자1명이 분리된 공간에서 비대면 화상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제출서류, 자소서를 바탕으로 계열적합성, 논리적 사고력, 인성을 종합적/정성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은 블라인드 면접으로 성명/수험번호/출신고교 등을 알 수 없는 상태로 면접을 진행하며, 면접 도중 자신을 알리는 답변/행동을 할 수 없다. 교복은 착용불가하며, 면접대기실에서는 수험표 소지가 허용되지만 고사실 입실 시에는 패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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