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임기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조선대는 이민수 동양건설 대표이사가 조선대 제23대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장은 2018년 제22대 조선대 총동창회장에 선출돼 2년간 총동창회를 이끌어 왔다. 조선대 총동창회는 21일 광주 동구 금수장호텔 아리랑하우스에서 총동창회장 추대위원회를 열어 이민수 사장을 재추대하고 제23대 총동창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조선대 총동창회는 올해 정기총회를 열어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업무보고' '총동창회관 건립기금 모금' 등도 안내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2022년 10월까지 2년이다. 이 회장은 1973년 조선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경영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전남경영자총협회 회장 동양건설 대표이사 남북교류협회 전남회장 BBS광주불교방송 사장 등 폭넓은 대내외적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30만 동문의 기대와 요청에 부응해 총동창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조선대 제공
사진=조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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