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수시경쟁률] 이화여대(최종) 11.23대1 ‘소폭 하락’.. 초등교육 논술 90.75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1 이화여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11.23대1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28일 오후6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이대는 정원내 기준 11.23대1(모집2084명/지원2만340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33대1(2248명/2만5479명)보다 소폭 낮아진 수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형은 논술이다. 479명 모집에 1만2053명이 지원해 25.16대1을 기록했다. 예체능서류전형14.47대1(76명/1100명) 미래인재전형8.42대1(844명/7109명) 예체능실기전형5.78대1(80명/462명) 과학특기자전형5.54대1(54명/299명) 어학특기자전형5.37대1(57명/306명) 국제학특기자전형5.15대1(54명/278명) 사회기여자전형5.07대1(15명/76명) 고른기회전형5.05대1(55명/278명) 고교추천전형3.9대1(370명/1443명) 순이다.

이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의예는 미래인재25.2대1(15명/378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경영은 논술28.04대1(28명/785명) 미래인재9.15대1(46명/421명) 고교추천3.2대1(15명/48명)로 마감했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경희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모든 캠퍼스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최종 고교추천 3.9대1.. '최고' 교육공학과>
고교추천은 3.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370명 모집에 1443명이 지원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교육공학과다. 9명 모집에 63명이 지원해 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화학생명분자과학부6.36대1(22명/140명) 차세대기술공학부 화학신소재공학전공5.91대1(11명/65명) 소프트웨어학부 컴퓨터공학전공5.1대1(10명/51명) 사회과교육과 역사교육전공5대1(6명/30명)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중어중문학과다. 9명 모집에 20명이 지원해 2.22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특수교육과2.25대1(12명/27명) 의류산업학과2.56대1(9명/23명) 국어국문학과2.6대1(10명/26명) 경제학과2.8대1(10명/28명) 순이다.

<최종 미래인재 8.42대1.. '최고' 의예>
미래인재는 8.4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844명 모집에 7109명이 지원한 결과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의예과다. 15명 모집에 378명이 지원해 25.2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이어 화학생명분자과학부 생명과학전공13.42대1(24명/322명) 미래사회공학부 환경공학전공(자연)12.71대1(7명/89명) 사회학과12.5대1(10명/125명) 사회복지학과12.5대1(10명/125명) 초등교육과12.5대1(10명/125명)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통계학과다. 18명 모집에 76명이 지원해 4.22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물리학과4.36대1(14명/61명) 수학과4.5대1(16명/72명) 미래사회공학부 건축도시시스템공학전공(인문)4.67대1(6명/28명) 차세대기술공학부 전자전기공학전공4.85대1(20명/97명) 순이다.

<최종 논술 25.16대1.. '최고' 초등교육과>
논술은 25.1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479명 모집에 1만2053명이 지원한 결과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초등교육과다. 4명 모집에 363명이 지원해 90.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스크랜튼학부 자유전공43.28대1(25명/1082명) 소프트웨어학부 컴퓨터공학전공30.27대1(11명/333명) 간호학부29.08대1(12명/349명) 경영학부28.04대1(28명/785명)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기독교학과다. 9명 모집에 143명이 지원해 15.89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이어 물리학과16.25대1(8명/130명) 미래사회공학부 건축도시시스템공학전공17.5대1(6명/105명) 수학과18.13대1(8명/145명) 국제사무학과18.43대1(7명/129명) 순이다.

<최종 특기자 어학5.37대1, 과학5.54대1, 국제학5.15대1>
어학특기자는 4.95대1(57명/306명), 과학특기자는 5.54대1(54명/299명), 국제학특기자의 경우 5.15대1(54명/278명)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어학은 중어중문학과7.4대1(10명/74명) 영어영문학부6.9대1(20명/138명) 독어독문학과4대1(8명/32명) 영어교육과3.86대1(7명/27명) 불어불문학과2.92대1(12명/35명) 순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과학은 화학생명분자과학부6.7대1(10명/67명) 미래사회공학부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6대1(3명/18명)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5.83대1(6명/35명) 미래사회공학부 환경공학전공5.5대1(4명/22명) 소프트웨어학부 컴퓨터공학전공5.5대1(6명/33명) 과학교육과5.31대1(16명/85명) 차세대기술공학부 화학신소재공학전공4.5대1(6명/27명) 소프트웨어학부 사이버보안전공4대1(3명/12명) 순이다.

국제학의 국제학부는 54명 모집에 278명이 지원해 5.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