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예 학과모집 21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1 성균관대 수시경쟁률이 전년보다 하락했다. 28일 오후5시 마감한 2021수시모집에서 성균관대는 22.38대1(정원내 모집2245명/지원5만252명)로 2020 최종경쟁률 26.93대1(2248명/6만543명)보다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논술우수가 55.27대1로 가장 높았고 학종의 경우 계열모집이 13.15대1, 학과모집이 9.87대1이었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 모집단위인 의예의 경우 학과모집에서 21대1의 경쟁률이었다. 전년 18.16대1보다 상승한 수치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경희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모든 캠퍼스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성균관대 수시경쟁률이 전년보다 하락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 수시경쟁률이 전년보다 하락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최종 계열모집 13.15대1>
계열모집은 655명 모집에 8616명이 지원해 13.15대1의 경쟁률이었다. 전년 14.65대1보다 하락했다. 계열별로는 자연과학계열17.99대1(109명/1961명) 글로벌융합학부15.56대1(50명/778명) 사회과학계열14.22대1(141명/2005명) 공학계열11.56대1(230명/2659명) 인문과학계열9.7대1(125명/1213명) 순이다. 

<최종 학과모집 9.87대1>
학과모집은 915명 모집에 9034명이 지원해 9.87대1의 경쟁률이다. 전년 10.44대1보다 하락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생명과학으로 12명 모집에 271명이 지원해 22.58대1이었다. 의학계열 최고 선호 모집단위인 의예가 21대1(25명/525명)로 뒤를 이었다. 화학16.5대1(12명/198명) 소프트웨어학13.75대1(40명/550명) 스포츠과학13.48대1(25명/337명) 순으로 톱3다.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곳은 한문교육으로 20명 모집에 97명이 지원해 4.85대1이었다. 한문학5.05대1(20명/101명) 글로벌경제학6.11대1(46명/281명) 컴퓨터교육6.5대1(20명/130명) 수학교육6.7대1(20명/134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최종 논술우수 55.27대1>
논술우수는 532명 모집에 2만9402명이 지원해 55.27대1의 경쟁률이었다. 전년 71.95대1에 비해서 하락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반도체시스템공학으로 95.58대1(12명/1147명)이다. 소프트웨어학90.73대1(15명/1361명)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90.2대1(10명/902명) 사회과학계열77.77대1(65명/5055명) 경영학68.33대1(30명/2050명) 순으로 톱5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건설환경공학부22.9대1(20명/458명) 건축학(5년제)23.76대1(21명/499명) 공학계열45.4대1(140명/6356명) 자연과학계열46.43대1(60명/2786명) 전자전기공학부49.66대1(35명/1738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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