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인재Ⅱ(면접형) 사회심리 21.33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박동주 기자] 28일 오후6시 2021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숙명여대는 마감전날 27일 오후5시 기준 5.72대1(정원내 모집1437명/지원8221명)을 기록중이다. 교과는 4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이다. 가족자원경영학과/영어영문학부-테슬(TESL)전공/ICT융합공학부-응용물리전공/기계시스템학부다. 미달인 학과는 ‘펑크’를 노린 지원자가 막판에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을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는 모든 캠퍼스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숙명여대는 2021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 4개 모집단위 미달을 기록중이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숙명인재Ⅰ(서류형).. ICT융합공학부-응용물리전공 ‘최저’>
마감전날 숙명인재Ⅰ(서류형)은 5.42대1(423명/2291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은 ICT융합공학부-응용물리전공으로 12명 모집에 16명이 지원해 1.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ICT융합공학부-전자공학전공1.9대1(10명/19명), 기계시스템학부1.92대1(13명/25명), ICT융합공학부-IT공학전공2대1(13명/26명), 소프트웨어학부-소프트웨어융합전공2.14대1(7명/15명)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사회심리학과다. 5명 모집에 63명이 지원해 12.6대1의 경쟁률이다. 다음으로 미디어학부10.67대1(9명/96명), 역사문화학과9.33대1(6명/56명), 생명시스템학부9.31대1(13명/121명), 교육학부8.3대1(10명/83명) 순이다. 

<숙명인재Ⅱ(면접형).. 기계시스템학부 ‘최저’>
숙명인재Ⅱ(면접형)은 7.17대1(230명/1648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은 기계시스템학부로 6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1.67대1의 경쟁률이다. 다음으로 ICT융합공학부-전자공학전공2.2대1(5명/11명), ICT융합공학부-응용물리전공2.3대1(10명/23명), 가족자원경영학과2.67대1(3명/8명), 통계학과2.86대1(7명/20명)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사회심리학과다. 3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해 21.33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미디어학부16대1(4명/64명), 교육학부13.6대1(5명/68명), 생명시스템학부11.83대1(6명/71명), 아동복지학부11.8대1(5명/59명) 순이다. 

<SW융합인재.. ICT융합공학부-IT공학전공 '최저'>
SW융합인재는 2.11대1(19명/40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은 ICT융합공학부-IT공학전공으로 7명 모집에 13명이 지원해 1.8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과학전공(8명/17명), 소프트웨어학부-소프트웨어융합전공(4명/10명) 순이다.

<학생부교과.. 4개 모집단위 미달>
학생부교과는 2.01대1(244명/490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4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을 기록중이다. 가족자원경영학과0.33대1(3명/1명), 영어영문학부-테슬(TESL)전공0.33대1(3명/1명), ICT융합공학부-응용물리전공0.8대1(5명/4명), 기계시스템학부0.83대1(6명/5명)로 모두 미달을 기록했고, 미디어학부1대1(5명/5명)까지 최저경쟁률 톱5를 차지했다.

최고경쟁률은 문헌정보학과다. 3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해 4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프랑스언어/문화학과3.67대1(3명/11명), 의류학과3.29대1(7명/23명), 행정학과3.2대1(5명/16명), 식품영양학과2.86대1(7명/20명) 순이다. 

<논술우수자 독일언어/문화학과 ‘최저’>
논술우수자는 6.81대1(300명/2042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은 독일언어/문화학과다. 5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해 2.4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기계시스템학부2.78대1(9명/25명), 가족자원경영학과2.8대1(5명/14명), 일본학과2.83대1(6명/17명), 프랑스언어/문화학과3.4대1(5명/17명)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사회심리학과다. 5명 모집에 82명이 지원해 16.4대1의 경쟁률이다. 다음으로 경영학부13.64대1(14명/191명), 의류학과10.8대1(5명/54명), 화공생명공학부10.6대1(10명/106명), 소비자경제학과9.8대1(5명/49명)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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