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 교과20개 학종-서류형 3개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8일 오후6시 2021수시모집을 마감하는 한국외대는 마감전날 27일 오후5시 기준 5.13대1(정원내 모집2159명/지원1만1070명)을 기록 중이다. 23개 모집단위가 미달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 20개, 학생부종합-서류형 3개다. 학생부종합-면접형과 논술전형에는 미달을 보인 모집단위가 없다. 미달인 학과는 ‘펑크’를 노린 지원자가 막판에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캠퍼스 합산 최고경쟁률을 기록 중인 전형은 논술전형이다. 489명 모집에 6250명이 지원해 12.78대1이다. 학종-면접형3.81대1(626명/2383명) 고른기회Ⅱ3.61대1(57명/206명) 고른기회Ⅰ3.53대1(128명/452명) 학종-서류형2.4대1(368명/884명) 학생부교과1.82대1(491명/895명) 순이다. 서울캠은 7.42대1(1108명/8224명), 글로벌캠은 2.71대1(1051명/2846명)의 경쟁률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는 모든 캠퍼스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28일 오후6시 2021수시모집을 마감하는 한국외대는 마감전날 27일 오후5시 기준 5.13대1(정원내 모집2159명/지원1만1070명)을 기록 중이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28일 오후6시 2021수시모집을 마감하는 한국외대는 마감전날 27일 오후5시 기준 5.13대1(정원내 모집2159명/지원1만1070명)을 기록 중이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마감전날 학생부교과 1.82대1.. ‘미달’ 20개>
마감전날 학생부교과는 1.82대1(491명/895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서울캠은 2.35대1(170명/400명), 글로벌캠은 1.54대1(321명/495명)이다.

20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을 빚고 있다. 태국어과는 3명 모집에 단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다. 이어 우크라이나어과0.2(5명/1명) 이탈리아어통번역학과0.25(4명/1명) 네덜란드어과0.33(3명/1명) 스칸디나비아어과0.33(3명/1명)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0.33(3명/1명) 루마니아어과0.33(6명/2명) 인도학과0.33(6명/2명) 브라질학과0.38(8명/3명) 그리스·불가리아학과0.63(8명/5명) 통계학과0.63(8명/5명) 이탈리아어과0.67(3명/2명)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0.67(3명/2명) 페르시아어·이란학과0.67(3명/2명) 아프리카학부0.75(12명/9명) 국제금융학과0.8(5명/4명) 정보통신공학과0.8(5명/4명) 태국어통번역학과0.83(6명/5명) 체코·슬로바키아어과0.83(6명/5명) 인문과학계열(사학과)0.88(8명/7명) 등이다.

최고경쟁률을 기록중인 모집단위는 경제학부다. 7명 모집에 46명이 지원해 6.57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정치외교학과5(5명/25명) 경영학부4.77(13명/62명) 국제학부4(3명/12명) ELLT학과3.83(6명/23명) 순이다. 

<마감전날 학생부종합-면접형 3.81대1.. '미달 없어'>
학생부종합-면접형은 3.81대1(626명/2383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서울캠은 4.04대1(371명/1497명), 글로벌캠은 3.47대1(255명/886명)이다. 최저경쟁률은 1대1을 기록한 이탈리아통번역학과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 정보통신공학과다. 이어 프랑스어교육과1.25(4명/5명) 산업경영공학과1.33(6명/8명)까지 최저경쟁률 톱5다.

최고경쟁률을 기록중인 모집단위는 글로벌스포스찬업학부다. 10명 모집에 92명이 지원해 9.2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정치외교학과9(6명/54명) 행정학과8.5(6명/51명) 중국어통번역학과8(6명/48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7.35(17명/125명) 순이다.

<마감전날 학생부종합-서류형.. ‘미달’ 3개모집단위>
학생부종합-서류형은 2.4대1(368명/884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서울캠은 3.03대1(131명/397명), 글로벌캠은 2.05대1(237명/487명)이다. 미달인 모집단위는 우크라이나어과 산업경영공학과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 3개모집단위다. 우크라이나어과의 경우 2명 모집에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다. 산업경영공학과는 6명 모집에 4명, 세르비아/크로아니타어과는 6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해 미달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중인 모집단위는 행정학과다. 3명 모집에 18명이 지원해 6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5.67(3명/17명) 정치외교학과5.33(3명/16명) 국언어문화학부4.67(3명/14명) 융합일본지역학부4.67(3명/14명) 순이다.

<마감전날 논술 12.78대1.. ‘미달 없어’>
논술은 12.78대1(489명/6250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서울캠15.18대1(374명/5677명), 글로벌캠4.98대1(115명/573명)이다. 미달을 보인 모집단위는 없다. 최저경쟁률을 기록 중인 모집단위는 인도학과다. 2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해 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루마니아어과1.5(2명/3명) 우크라이나어과1.5(2명/3명) 그리스·불가리아학과1.5(2명/3명) 말레이·인도네시아어통번역학과2(3명/6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Language&Trade학부다. 7명 모집에 251명이 지원해 35.8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33.3(10명/333명) 경영학부32.92(39명/1284명) Language&Diplomacy학부31.43(14명/440명) 정치외교학과21.92(13명/285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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