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아관 5층 창의아카데미전용공간 설치..10월 개소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경인여대는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무한상상실'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한상상실은 시민 참여형 과학기술 복합공간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선정한다.

경인여대 무한상상실은 대학 봉아관 5층 '창의 아카데미 전용공간'에 설치돼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개방형 창작실과 교육장으로 구성해 경인여대 재학생은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및 지역시민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디어 발상 기법 3D 프린팅 코딩 VR체험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에는 정부 지원금 외에 대학 및 NH농협 인천영업본부가 추가 예산을 지원하고 계양구/서구 등 인근 지자체와도 공동강좌를 개설하는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류화선 총장은 사업 선정으로 "경인여대 무한상상실을 통한 북인천지역의 과학기술문화 저변 확대와 지역현안에 대한 창의적 문제해결에 대학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여대 무한상상실은 공간조성 및 3D 프린터 등 각종 장비 및 기자재 구입 등을 거쳐 오는 10월 개소할 예정이다. 

사진=경인여대 제공
사진=경인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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