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한밭대는 건축공학과 이상수 교수가 24일 대한건축학회와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한 '2020 건축의 날' 기념식에서 건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고 건축문화와 건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6명과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밭대 이상수 교수는 2004년부터 건축공학과에 재직하면서 건축현장에서의 실무경험을 토대로 후학양성에 힘썼고 미세먼지 라돈가스 및 CO2와 같은 실내 공기질 오염물질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통해 건설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연구를 수행했다. 국내학회에서의 임원 활동 및 각종 위원회의 학술활동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조달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에서 위원회의 자문활동에 성실히 참여해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건축의 날은 올해 16회째로 건축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우리 고유의 건축문화 창달과 함께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경복궁의 창건일(1395년 9월 25일)을 기념일로 택해 2005년 제정됐다.

사진=한밭대 제공
사진=한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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