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광주여대 유아교육과 '유교걸' 팀이 19일 개최된 아동안전위원회 '2020 어린이 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헀다고 22일 전했다. 공모전은 아동안전위원회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유아교육과 '유교걸' 팀은 '불법주차 응징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전국에서 총 121개의 아이디어 접수로 예산심사 30개 팀 선정하고 유튜브 국민투표에 8119명이 참여해 최종 본선발표 다섯 가지 아이디어가 결정됐다. 김나윤 조미선 학생은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에 수상한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현돼 어린이 교통사고로 인해 우리 곁을 떠나는 소중한 아이들 줄어들기를 희망한다"며 " 공모전을 계기로 어린이보호구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안전위원회는 수상작을 정책자료집으로 발간해 전국 지자체에 제안할 예정이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사진=광주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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