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신진 기자] 경희대가 올해 권역별 교사대상 입시설명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열지 않겠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대학들이 수도권 지역확산 및 지역이동 자제 권고를 따른 조치다. 경희대는 입시설명회를 온라인으로 변경한다거나 추후 공지를 하겠다는 등의 안내는 하지 않은 상태다. 경희대 수시에 관심을 가졌던 교사들에게 아쉬운 소식이다.
경희대는 2021수시에서 학종-네오르네상스 1180명 고교연계 750명 고른기회Ⅰ(국가보훈50 농어촌70 기초생활30) 150명 논술684명 실기336명 선발한다. 네오르네상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100%으로 3배수 통과시킨 뒤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를 합산한다. 수능최저는 없다. 면접은 12월19일/20일 실시한다. 고교연계전형방법은 서류70%+교과30%을 일괄합산한다. 수능최저 역시 없다. 논술전형은 논술70%+서류30%로 평가한다. 수능최저는 인문계열(한의학과 제외) 국수영탐 중 2개 등급합 4이내+한국사 5이내다. 자연계열(의학계 제외)는 국수(가)영과 중 2개 등급합 5이내+한국사 5이내다. 자연(의예과/한의예과/치의예과)는 국수(가)영과 중 3개 등급합 4이내+한국사 5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원서접수기간은 9월24일부터 28일까지다.
관련기사
박신진 기자
sjbak@verita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