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인하대(총장·조명우)는 조선해양공학과 선박해양구조엔지니어링연구실 리춘보(32), 박성주(31) 박사가 최근 중국 우한이공대와 동명대 조선해양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고 5일 밝혔다.

리춘보, 박성주 박사는 조선해양공학과(지도교수 정준모)에서 올해 초 박사 학위를 받았고 박사후 과정 중 임용됐다. 올해 2학기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리춘보 박사는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기 통합 하중 코드 개발과 선박 해양플랜트 유탄성 해석 분야 전공자로, 박사 과정에 있으면서 SCI급 논문 6편을 발표, KCI 등재지에 논문 2편을 게재했고 국제학술대회에서 6건을 발표하는 등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박성주 박사는 선박 해양플랜트 재료 파괴, 파단 예측, 중대사고시 손상 분석 분야 전공자로 박사 과정을 밟으며 SCI급 논문 6편, KCI 등재지 논문 6편을 발표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선박해양구조엔지니어링연구실에서 박사 과정을 마치고 중국 우한이공대와 동명대 조선해양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된 (왼쪽부터)리춘보(32), 박성주(31) 박사.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선박해양구조엔지니어링연구실에서 박사 과정을 마치고 중국 우한이공대와 동명대 조선해양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된 (왼쪽부터)리춘보(32), 박성주(31)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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