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명지대 참여.. 대학별 모의 서류평가 진행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국민대가 학생부종학전형 교사연수Ⅰ 일정을 23일 공개했다. 수도권 지역 고교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동양인재개발원(경기고양)에서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간 실시한다. 국민대뿐만 아니라 광운대와 명지대도 참여한다. 프로그램에서는 특강과 학종 모의서류평가, 모의 서류평가 결과 논의, 학종 서류평가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신청은 28일부터 오전10시부터 30일 오후4시까지며 국민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고교별로 교사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참여 3개대학 중 1개교를 선택해 모의서류평가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박2일 동안 진행된다. 내달 7일 프로그램 등록 이후 오후1시부터 2시30분까지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의 변화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오후3시부터는 각 대학별로 분반해 학종 모의서류평가를 진행한다. 국민대 경영학부,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등이다. 모의서류평가는 오후5시30분까지 진행되고 첫날 일정이 마무리된다. 내달 8일에는 오전9시30분부터 대학별로 모의 서류평가 결과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학별 결과논의가 끝나고 나면 오후12시까지 학종 서류평가 간담회를 진행한다.

국민대는 2021수시에서 정원내 기준(야간 제외) 1541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종1015명, 교과성적우수자(교과)463명 특기자63명이다. 학종 전형별 인원은 국민프런티어596명 학교장추천318명 고른기회Ⅰ101명이다. 올해 변경내용으로는 최저학력기준 변경, 체육/건축/연기특기자전형 폐지 등이다. 최저학력기준의 경우 인문은 기존 국 수(가/나) 사/과탐(1과목) 중 2개영역 합 6이내, 자연은 국 수(가/나) 과탐(1과목) 중 2개영역 합 7이내에서 영어영역이 추가되고 합이 각 5, 6이내로 변경됐다.

국민대가 학생부종학전형 교사연수Ⅰ 일정을 23일 공개했다. 수도권 지역 고교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동양인재개발원(경기고양)에서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간 실시한다. 신청은 28일부터 오전10시부터 30일 오후4시까지며 국민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가 학생부종학전형 교사연수Ⅰ 일정을 23일 공개했다. 수도권 지역 고교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동양인재개발원(경기고양)에서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간 실시한다. 신청은 28일부터 오전10시부터 30일 오후4시까지며 국민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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