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인여자대학교 펫토탈케어과(학과장 허제강)은 6월30일 대한민국 양대 반려동물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애견협회’와 현장실습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인여자대학교 펫토탈케어과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률 향상 및 반려동물 실습 활성화를 위한 상호 공감대 형성으로 마련되었으며, 각 기관의 보유자원 활용을 통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현장실습 및 취업 정보 공유 △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강의 협조 △ 폭 넓은 실습경험 제공을 위한 기자재 및 강사 지원 △ 세미나, 워크숍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조 등 경인여자대학교 펫토탈케어과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행보를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1988년 설립된 (사)한국애견협회는 30여년간 도그쇼의 대중화와 디스크독, 어질리티, 플라이볼, 도그댄스 등의 애견스포츠를 국내에 최초로 보급하는 등 반려동물 훈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환경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전문가 위촉, 국가 직업능력 표준개발위원 위촉 등 다양한 반려동물 분야 활동을 통해 공익에 이바지 하고 있는 국내 애견인을 대표하는 협회이다.

허제강 교수(경인여자대학교 펫토탈케어과 학과장)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애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문자격증 취득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습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귀철 회장((사)한국애견협회)은 “경인여자대학교 펫토탈케어과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반려동물 산업과 문화를 선도하는 전문인력으로 육성시켜 주기 바란다.”면서 “앞으로 반려동물 산업과 문화가 한층 더 발전되어 나갈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한다.”며 경인여자대학교 펫토탈케어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였다.

사진=경인여대 제공
사진=경인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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