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7일 부터.. 숙명인재(Ⅱ)면접형/소프트웨어융합인재 모의면접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숙명여대가 2021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을 내달 11일 실시한다고 최근 공지했다. 숙대 입학처는 “수험생들에게 우리대학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입시 준비를 돕고자,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숙명인재(Ⅱ)면접형/소프트웨어융합인재) 모의면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내달 11일 오후1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숙대 명신관에서 학종을 준비하는 수험생 20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재 고교 2,3학년 학생이나 졸업생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출신자, 외국 소재고 졸업(예정)자 모두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2021수시 입학전형, 모의면접 진행방법/유의사항 안내와 모의면접(1인 10분 내외), 일대일 피드백(1인 5분 내외) 등으로 구성됐다. 모의면접은 숙대 학종 실제 면접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블라인드 면접 방식이다. 모의면접 대상자는 교복 등 개인정보 확인이 가능한 복장을 착용할 수 없다. 면접 진행 시 성명 출신고교명 부모(친인척 포함)의 실명을 포함한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나타낼 수 있는 직업명 직장명 징위 등을 포함한 답변도 금지된다.

접수는 7일 오전10시부터 15일 오후4시까지다. 접수 시 숙대가 제공하는 양식에 맞춘 자소서도 함께 업로드해야 한다. 선착순 접수가 아닌, 학생부/자소서/신청서 심사를 통한 모집단위별 선발을 진행한다. 전공별 4~6명 이내의 학생이 선발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20일 오후5시 발표한다. 

2021수시요강에 따르면 숙대는 올해 정원내 기준 1437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 ▲숙명인재Ⅰ(서류형)423명 숙명인재Ⅱ(면접형)230명 소프트웨어융합인재19명 고른기회67명 ▲논술300명 ▲실기/실적154명이다. 내달 11일 실시하는 모의면접은 숙명인재Ⅱ(면접형)/소프트웨어인재 전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두 전형은 모두 각 1단계 서류100%로 정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성적40%+면접6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면접은 10분~15분 내외로 진행되며, 제출서류 내용을 확인하고 전공적합성/종합적 사고력/의사소통능력 및 인성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숙명여대가 2021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을 내달 11일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학종을 준비하는 수험생 20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고교 2,3학년 학생이나 졸업생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출신자, 외국 소재고 졸업(예정)자 모두 신청 가능하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가 2021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을 내달 11일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내달 11일 오후1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숙대 명신관에서 학종을 준비하는 수험생 20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재 고교 2,3학년 학생이나 졸업생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출신자, 외국 소재고 졸업(예정)자 모두 신청 가능하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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