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일대학교(총장직무대행 우태희) SU대학일자리본부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의 주체적인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지난 5월~6월에 걸쳐 ‘해외취업멘토스터디’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해외취업멘토스터디’는 학생 스스로가 해외취업의 다양한 경로를 알아보고, 자기탐색, 비전설정, 진로설계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도모하기 위한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재학생간의 자발적이고 활발한 소통을 마련해주고자 하는 해외취업 지원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스터디는 코로나19영향으로 인하여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행 되었으며, 전공계열별로 나누어 인문·예체능계열, 공학계열, 간호계열로 운영이 되어 유사 전공자들끼리 직무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고, 주차별로 공통주제와 과제가 부여함으로써 목표설정, 희망 국가 및 기업 조사 등을 수행해 볼 수 있었다.

이번 스터디에 참여했던 한 재학생들은 “해외취업을 너무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항상 해왔었는데, 해외취업에 대해 알아보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구체적인 계획을 갖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황현석 SU대학일자리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주도적인 해외취업스터디로 국제 경쟁력을 더 키워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해외취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사진=서일대 제공
사진=서일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