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17일까지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가톨릭대가 29일과 30일 양일간 2020입시결과 공유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세미나는 회당 고교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 내용은 동일하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가톨릭 의대 간호대, 아주대 의대 간호대 전형결과 안내와 가톨릭대 의대생명과학계열 전공 안내, 질의응답/상담 등이다. 신청은 17일까지며, 가톨릭대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 내 URL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신청 후 대상자들에게는 개별로 문자발송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후6시30부터 진행된다. 가톨릭대와 아주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가톨릭대 의대 간호대, 아주대 의대 간호대 전형결과를 안내한다. 안내 이후에는 준비 방법 등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7시30분부터는 가톨릭 의생명과학계열 전공에 대한 안내가 이어진다. 약학과 의생명과학과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등의 학과 교수가 직접 전공에 대해 소개한다. 오후8시30분부터는 질의응답과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가톨릭대는 논술로 175명을 모집한다. 논술70%와 교과30%를 합산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의예 간호만 적용한다. 의예는 국수(가)영과탐 중 3개등급합4 한국사4등급, 간호(인문)은 국수(나)영사탐 중 3개등급합6, 간호(자연)은 국수(가)영과탐 중 3개등급합6이다. 인문사회계열 간호(인문)은 지문/자료제시형의 언어논술 3문항이 출제된다. 생활과학계열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는 언어논술2문항 수리논술1문항으로 구성된다. 자연과학/공학계열과 간호(자연)은 수리논술 3문항을 해결해야 한다. 의예과는 수리논술 2~4문항이 출제된다.

가톨릭대가 29일과 30일 양일간 2020입시결과 공유 세미나를 실시한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가 29일과 30일 양일간 2020입시결과 공유 세미나를 실시한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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