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종영 후 여전한 인기!.. 전국 평균 시청률 7%대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4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다시보고 싶은 명장면과 미개봉 비하인드를 담은 스페셜을 방송하자 시청률이 본 방송 못지 않는 인기를 보였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는 전날(4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시청률 (TNMS, 유료가구) 전국 7.3%, 수도권은 9.3%까지 상승 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 동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가장 많이 시청해 온 40대 시청자들이 이날 스페셜 방송에서도 식지 않은 열기를 보여 주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이 당일 방송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40대 연령대별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스페셜에서 최고 인기 장면은 미공개 NG퍼레이드 장면으로 최고 1분 시청률이 전국기준 8.9%, 수도권 기준 11.7% (TNMS, 유료가구) 까지 상승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이 출연했다.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