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가이드북/특강동영상 공개 내달 31일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성신여대가 2021학년 온라인 모의논술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일 오전10시부터 30일 오후5시까지의 일정이다. 시험 첫째 날과 마지막 날을 제외한 응시기간 중에는 언제든지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응시인원, 채점 대상인원 모두 제한이 없이 모두 제공된다. 결과발표와 논술가이드북/특강동영상 등은 내달 31일 오후2시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성신여대 논술전형 지원을 고려하고 있는 수험생은 모의고사를 통해 당해 논술고사 출제경향을 살필 수 있어 필히 응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험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구분해 진행된다. 시험시간은 두 계열 동일하게 100분이다. 인문은 2문항 구성으로 답안분량은 문항당 800~1000자로 제한한다. 자연은 수리논술 4문항(문항별 3개 하위문제 포함) 구성이다. 답안작성의 경우 인문은 온라인 작성/제출하는 방식이지만, 자연은 출력된 답안지에 답안작성 후 스캔/촬영해 이미지파일을 업로드해야 한다. 자연은 답안지 업로드용 추가30분이 주어진다. 자연계열 학생의 경우는 답안양식 출력용 프린터와 답안 제출을 위한 카메라/스캐너 등의 준비도 필요하다

시험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해야 한다. 시험기간에 입학처 홈페이지 접속해 ‘모의논술 시험보기’를 클릭하고 회원가입/로그인 이후 응시가 가능하다. 답안작성 완료 후에는 ‘답안제출’을 반드시 클릭해야 한다. 

올해 성신여대는 수시 논술우수자 전형을 통해 186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논술고사70%+학생부30%를 합산한다. 성신여대 논술 전형은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인문계열 수능최저는 국 영 수(가/나) 탐(상위1과목) 4개과목 중 2개영역 합 6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4개과목 중 2개영역 7등급 이내다. 다만 영어영역을 포함하는 경우 인문은 2개영역 합 5이내, 자연은 6이내를 적용한다. 올해 논술고사 일정은 10월11일이며 오전에는 인문계열, 오후에는 자연계열 논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신여대가 2021학년 온라인 모의논술을 실시한다. 20일 오전10시부터 30일 오후5시까지의 일정이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가 2021학년 온라인 모의논술을 실시한다. 20일 오전10시부터 30일 오후5시까지의 일정이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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