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톱5.. ‘의대 관련’ 94개병원 기준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병원내 근무하는 의사수는 병원경쟁력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지표가 된다. 우수한 의사들이 많이 확보된 대형병원일수록 의료서비스의 질이 높다고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공개한 병원별 의사현황에 의하면 울산대의대 협력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이 1656명으로 의사수가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대병원(서울대) 삼성서울병원(성균관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연세대)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가톨릭대) 분당서울대병원(서울대) 아주대병원(아주대) 강남세브란스병원(연세대) 가천대길병원(가천대) 부산대병원(부산대) 순으로 톱10다. 일부 순위변동이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병상수가 많았던 병원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아주대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톱10내로 올라선 특징이다.

심평원은 각 병원이 신고한 내용을 기준으로 의사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치과/한의과를 포함한 전체 의사수 합산인원이다. 전문의와 일반/전공의로 구분해 각각 집계한 결과도 있다.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해 면허를 취득할 경우 통상 의사로 불리지만, 수련여부와 기간에 따라 세부적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의대졸업 직후 의료현장에서 활동하거나 수련의 1년 인턴만 마친 상태일 경우 '일반의'에 속한다. 인턴 이후 3,4년간의 임상수련 중인 레지던트를 '전공의'로 분류한다. 마지막으로 레지던트를 거치고 전문의자격시험까지 합격한 의사에 한해 '전문의'가 될 수 있다.

주요진료과목별 전공의수까지 심평원이 밝히고 있는 병원정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학관련 병원의 경우 병상이 100개이상인 종합병원급이상이 많다. 종합병원의 경우 의료법에 따라 일부 진료과목에 전속 전문의를 두어야 한다. 100병상이상 300병상이하인 병원에선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중 3개이상,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또는 병리과)를 포함한 7개이상의 진료과목 전문의를 보유해야 한다. 300병상을 초과하는 경우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또는 병리과) 정신건강의학과/치과를 포함한 9개이상의 진료과목을 갖춰야 한다.

의사수의 경우 수험생들이 의대 경쟁력을 판별하는 것에도 활용 가능한 잣대다. 병원이 보유한 전문의의 양적비교를 통해 기본적인 강점과 약점을 판단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의대에 진학한 이후 3,4학년 학생들은 대학병원이나 교육협력병원에서 실습을 거쳐야 하는 만큼 의사수는 미래를 염두에 둔 수험생들에게도 실질적인 의미를 가진다. 의대졸업 이후 인턴이나 레지던트 등의 진로까지 고려해 대학을 결정할 때에도 참고할 만하다.

실제 의대와 관련 있는 유형의 병원을 크게 대학병원 협력병원 위탁병원으로 구분하면 총95곳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렇지만 내년 3월 정식 개원 예정인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제외한 94개병원의 의사수만 심평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대학병원과 협력병원/위탁병원은 차이를 감안할 필요는 있다. 국립대병원과 사립대 부속병원은 대학병원으로 분류된다. 이와 달리 대학이 외부병원과 교육협력을 맺는 경우엔 '교육협력병원'으로 구분한다. 외부병원이 운영을 대학병원에게 위탁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 서울시가 설립한 보라매병원은 대학병원인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중이다.

병원내 근무하는 의사수는 병원경쟁력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지표가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공개한 병원별 의사현황에 의하면 울산대의대 협력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이 1656명으로 의사수가 가장 많았다. /사진=경희대 제공
병원내 근무하는 의사수는 병원경쟁력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지표가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공개한 병원별 의사현황에 의하면 울산대의대 협력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이 1656명으로 의사수가 가장 많았다. /사진=경희대 제공

<‘전체 의사수’ 서울아산병원 1위..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톱3>
전체 의사수가 가장 많은 병원은 총1656명의 서울아산병원이다. 전문의1054명 일반/전공의602명이다. 이어 서울대병원1567명(전문793명/일반전공774명) 삼성서울병원1365명(841명/524명) 신촌세브란스병원1192명(831명/361명)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856명(531명/325명) 순으로 톱5다. 모두 병상수 기준 톱10내에 들었던 대형병원들이 의사수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의의 경우 수련과정을 거친 후 자격시험까지 합격해 전문의자격증이 발급된 의사를 의미한다. 의사면허만 취득한 상태일 경우 일반의 혹은 전공의로 분류된다.

톱5이후 분당서울대병원754명(541명/213명) 아주대병원681명(400명/281명) 강남세브란스병원625명(330명/295명) 가천대길병원555명(320명/235명) 부산대병원553명(309명/244명) 고려대구로병원540명(326명/214명) 충남대병원532명(330명/202명) 고려대안암병원527명(312명/215명)의 8개병원은 의사수가 500명이상이다. 이어 11개병원은 400명이상으로 나타났다. 경북대병원498명(214명/284명) 분당차병원472명(281명/191명) 전남대병원461명(237명/224명) 경희대병원453명(218명/235명) 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439명(241명/198명) 양산부산대병원438명(294명/144명) 계명대동산병원436명(248명/188명) 인하대병원433명(249명/184명) 건국대병원427명(229명/198명) 한양대병원422명(219명/203명) 전북대병원419명(235명/184명) 순이다.

300명이상 400명미만의 의사가 근무하는 대학 관련 병원은 23곳이다. 한림대평촌성심병원399명(231명/168명) 중앙대병원398명(221명/177명) 이대부속목동병원393명(198명/195명) 강북삼성병원389명(220명/169명) 영남대병원386명(218명/168명)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378명(248명/130명) 인제대부산백병원372명(217명/155명) 고려대안산병원360명(223명/137명) 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360명(229명/131명) 순천향대부속서울병원360명(196명/164명) 동아대병원356명(222명/134명) 단국대병원349명(207명/142명) 울산대병원349명(223명/126명) 대구가톨릭대병원347명(200명/147명) 순천향대부속천안병원340명(214명/126명) 충북대병원326명(202명/124명) 인제대해운대백병원320명(211명/109명) 고신대복음병원316명(193명/123명) 경상대병원312명(184명/128명) 인제대상계백병원309명(156명/153명)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308명(227명/81명) 조선대병원304명(162명/142명) 인제대일산백병원302명(165명/137명)이다.

다음으로 200명이상 300명미만 구간에 21개병원이 분포했다. 가톨릭대의정부성모병원294명(171명/123명) 원광대병원290명(170명/120명) 성균관대삼성창원병원288명(183명/105명) 건양대병원275명(159명/116명) 강동경희대병원272명(187명/85명) 한림대강남성심병원264명(148명/116명) 한림대동탄성심병원259명(166명/93명) 강원대병원256명(159명/97명) 가톨릭대여의도성모병원255명(147명/108명)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254명(153명/101명) 가톨릭대은평성모병원253명(189명/64명) 보라매병원248명(231명/17명) 제주대병원248명(169명/79명) 노원을지대병원247명(147명/100명) 화순전남대병원247명(154명/93명) 강동성심병원243명(140명/103명) 대전을지대병원243명(146명/97명) 한양대구리병원237명(139명/98명) 명지병원(고양)235명(149명/86명) 동국대일산병원225명(150명/75명) 가톨릭대대전성모병원211명(136명/75명) 순이다. 

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187명(147명/40명) 이대부속서울병원183명(182명/1명) 용인세브란스병원181명(177명/4명) 한림대춘천성심병원160명(109명/51명) 창원경상대병원158명(142명/16명) 동국대경주병원106명(78명/28명)의 7개병원은 의사수가 100명이상 200명미만이다. 이후 9곳은 50명이상 100명미만의 의사가 근무했다. 건국대충주병원90명(72명/18명) 강남차병원88명(82명/6명) 원광대산본병원85명(60명/25명) 순천향대부속구미병원80명(67명/13명) 구미차병원75명(75명/0명) 일산차병원63명(62명/1명) 한마음창원병원59명(58명/1명) 김해중앙병원56명(52명/4명)까지다.

대학관련 10개병원은 의사수가 50명미만이다. 명지병원(제천)34명(32명/2명) 빛고을전남대병원29명(27명/2명) 칠곡가톨릭병원24명(23명/1명) 경남마산의료원23명(22명/1명) 계명대대구동산병원23명(23명/0명) 한림대한강성심병원23명(23명/0명) 영남대영천병원21명(20명/1명) 계명대경주동산병원9명(9명/0명) 강남을지대병원3명(3명/0명) 가천대동인천길병원1명(1명/0명) 순이다. 가천대동인천길병원은 가천대의 대학병원이지만 양방과와 한방과의 협진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양방과 기준으로 가정의학과 전문의 1명만 근무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역량 검증된’ 전문의수 기준..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순>
일반/전공의를 제외한 전문의수를 기준으로 봐도 서울아산병원이 1위였다. 총1054명으로 대학 관련 94개병원 중 진료의 전문성을 확보한 우수인력이 가장 많은 병원으로 파악됐다. 이어 삼성서울병원841명 신촌세브란스병원831명 서울대병원793명 분당서울대병원541명 순으로 톱5다. 서울대병원은 전체 의사수가 서울아산병원 다음으로 많았지만, 일반/전공의도 774명이 포함되면서 전문의수는 삼성서울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보다 적었다. 이어 531명으로 집계된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까지 상위6개병원은 전문의가 500명이상이다.

이어 아주대병원400명 강남세브란스병원330명 충남대병원330명 고려대구로병원326명 가천대길병원320명 고려대안암병원312명 부산대병원309명의 7개병원은 300명이상 500명미만이다. 상위6개병원과 전문의수 차이가 상당한 편이다. 비수도권에 위치한 충남대병원과 부산대병원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점도 돋보인다.

전문의수가 200명이상 300명미만인 병원은 총 28곳이다. 양산부산대병원294명 분당차병원281명 인하대병원249명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248명 계명대동산병원248명 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241명 전남대병원237명 전북대병원235명 보라매병원231명 한림대평촌성심병원231명 건국대병원229명 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229명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227명 고려대안산병원223명 울산대병원223명 동아대병원222명 중앙대병원221명 강북삼성병원220명 한양대병원219명 경희대병원218명 영남대병원218명 인제대부산백병원217명 경북대병원214명 순천향대부속천안병원214명 인제대해운대백병원211명 단국대병원207명 충북대병원202명 대구가톨릭대병원200명 순이다.

33개병원은 전문의수가 100명이상 200명미만으로 나타났다. 이대부속목동병원198명 순천향대부속서울병원196명 고신대복음병원193명 가톨릭대은평성모병원189명 강동경희대병원187명 경상대병원184명 성균관대삼성창원병원183명 이대부속서울병원182명 용인세브란스병원177명 칠곡경북대병원177명 가톨릭대의정부성모병원171명 원광대병원170명 제주대병원169명 한림대동탄성심병원166명 인제대일산백병원165명 조선대병원162명 강원대병원159명 건양대병원159명 인제대상계백병원156명 화순전남대병원154명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153명 동국대일산병원150명 명지병원(고양)149명 한림대강남성심병원148명 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147명 가톨릭대여의도성모병원147명 노원을지대병원147명 대전을지대병원146명 창원경상대병원142명 강동성심병원140명 한양대구리병원139명 가톨릭대대전성모병원136명 한림대춘천성심병원109명 순으로 파악됐다.

전문의가 총100명미만인 병원은 20곳이다. 강남차병원82명 동국대경주병원78명 구미차병원75명 건국대충주병원72명 인제대서울백병원70명 순천향대부속구미병원67명 일산차병원62명 원광대산본병원60명 한마음창원병원58명 김해중앙병원52명 명지병원(제천)32명 빛고을전남대병원27명 계명대대구동산병원23명 칠곡가톨릭병원23명 한림대한강성심병원23명 경남마산의료원22명 영남대영천병원20명 계명대경주동산병원9명 강남을지대병원3명 가천대동인천길병원1명 순이다. 10명미만의 전문의가 근무하는 계명대경주동산병원 강남을지대병원 가천대동인천길병원은 병원급으로 분류되는 특징을 공유한다. 세 곳 모두 대학부속병원의 역할을 수행하지만 통상적인 의미의 대형병원으로 보기 어려운 셈이다.

<‘약물중심 일반진료’ 내과 전문의.. 서울아산병원 298명 ‘최다’>
병원 주요진료과목 중 내과의 전문의수가 가장 많은 병원은 298명인 서울아산병원이다. 삼성서울병원224명 신촌세브란스병원213명 서울대병원158명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142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내과는 일반적으로 내장에 원인이 있는 질환을 다루는 영역이다. 의료영역의 근간이 되면서 범위가 넓고 역사도 오래딘 분야로 꼽힌다. 실질적으로 15세이상인 환자의 각종 질병을 진단하며 수술적 요법을 사용하지 않고 약물치료를 하는 부문을 의미한다.

톱5 이후 분당서울대병원125명 아주대병원96명 가천대길병원93명 고려대구로병원89명 고려대안암병원89명 충남대병원83명 부산대병원74명 강남세브란스병원70명의 8개병원이 70명이상으로 비교적 전문의수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으로 31개병원은 50명이상 70명미만의 구간에 분포했다. 인하대병원66명 계명대동산병원65명 분당차병원65명 양산부산대병원65명 전남대병원63명 한림대평촌성심병원63명 보라매병원62명 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62명 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62명 경북대병원61명 동아대병원61명 강북삼성병원60명 순천향대부속서울병원60명 전북대병원60명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59명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59명 경희대병원59명 중앙대병원58명 순천향대부속천안병원57명 건국대병원56명 울산대병원55명 인제대부산백병원55명 한양대병원55명 대구가톨릭대병원54명 인제대해운대백병원54명 강동경희대병원53명 고신대복음병원53명 고려대안산병원52명 단국대병원52명 충북대병원52명 영남대병원51명 순이다. 

25명이상 50명미만의 내과 전문의를 보유한 병원은 총30곳이다. 경상대병원48명 성균관대삼성창원병원47명 화순전남대병원45명 강원대병원44명 원광대병원44명 한림대동탄성심병원44명 이대부속서울병원43명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42명 가톨릭대은평성모병원42명 조선대병원41명 강동성심병원40명 인제대일산백병원40명 가톨릭대의정부성모병원39명 이대부속목동병원39명 가톨릭대대전성모병원38명 건양대병원38명 제주대병원38명 가톨릭대여의도성모병원37명 노원을지대병원37명 동국대일산병원37명 칠곡경북대병원37명 창원경상대병원36명 한양대구리병원36명 한림대강남성심병원35명 명지병원(고양)34명 용인세브란스병원34명 인제대상계백병원34명 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33명 대전을지대병원29명 한림대춘천성심병원29명 순이다,

대학 관련 20개병원은 내과 전문의가 25명미만이다. 인제대서울백병원19명 동국대경주병원17명 건국대충주병원16명 구미차병원15명 빛고을전남대병원15명 순천향대부속구미병원14명 원광대산본병원14명 한마음창원병원11명 명지병원(제천)9명 김해중앙병원8명 강남차병원6명 경남마산의료원6명 계명대대구동산병원6명 일산차병원6명 칠곡가톨릭병원6명 영남대영천병원3명 계명대경주동산병원2명 강남을지대병원1명 한림대한강성심병원1명 순이다. 가천대동인천길병원의 경우 내과를 비롯한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주요 진료과목 전문의가 한명도 없었다.

<‘수술역량 지표’ 외과 전문의.. 서울아산병원 116명 ‘최다’>
외과 전문의를 가장 많이 보유한 병원 역시 서울아산병원이다. 총116명의 외과 전문의가 근무하고 있다. 실제 서울아산병원 간이식 수술 등 외과 분야에서 국내의 평가가 가장 높은 병원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이어 삼성서울병원73명 신촌세브란스병원68명 서울대병원67명 아주대병원44명 순으로 톱5다. 외과는 약물치료 중심인 내과와 달리 주로 수술로 기형 외상 염증 종양 등을 진료하는 영역이다. 실질적으로 성형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치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 전문분야로 독립한 이외의 분야 전체를 의미한다.

외과 전문의가 20명이상 40명미만인 병원은 19곳이다.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39명 분당서울대병원37명 가천대길병원28명 강남세브란스병원28명 부산대병원27명 고려대구로병원26명 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26명 고려대안암병원25명 양산부산대병원25명 고신대복음병원23명 단국대병원22명 영남대병원21명 이대부속목동병원21명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20명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20명 강북삼성병원20명 울산대병원20명 한림대평촌성심병원20명 화순전남대병원20명 순이다. 

20명미만 구간에서 상당수 병원들이 몰려있는 특징이다. 15명이상 20명미만 구간에 20개병원이 있다. 전북대병원19명 충남대병원19명 칠곡경북대병원19명 계명대동산병원18명 인하대병원18명 전남대병원18명 충북대병원18명 가톨릭대은평성모병원17명 성균관대삼성창원병원16명 순천향대부속천안병원16명 인제대해운대백병원16명 강동경희대병원15명 고려대안산병원15명 대전을지대병원15명 명지병원(고양)15명 보라매병원15명 분당차병원15명 원광대병원15명 이대부속서울병원15명 인제대부산백병원15명 순이다.

10명이상 15명미만의 외과 전문의가 근무하는 병원도 20곳이다. 가톨릭대의정부성모병원14명 건국대병원14명 경북대병원14명 동아대병원14명 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14명 경희대병원13명 대구가톨릭대병원13명 용인세브란스병원13명 중앙대병원13명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12명 한림대동탄성심병원12명 한양대병원12명 건양대병원11명 경상대병원11명 순천향대부속서울병원11명 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10명 가톨릭대대전성모병원10명 강동성심병원10명 인제대상계백병원10명 인제대일산백병원10명 순으로 파악됐다. 

대학 관련 30개병원은 외과 전문의가 10명미만이다. 조선대병원9명 창원경상대병원9명 가톨릭대여의도성모병원8명 일산차병원8명 제주대병원8명 한림대춘천성심병원8명 한림대한강성심병원8명 한양대구리병원8명 강원대병원7명 노원을지대병원7명 인제대서울백병원7명 한림대강남성심병원7명 동국대일산병원6명 건국대충주병원4명 구미차병원4명 영남대영천병원4명 원광대산본병원4명 한마음창원병원4명 김해중앙병원3명 동국대경주병원3명 강남차병원2명 명지병원(제천)2명 순천향대부속구미병원2명 칠곡가톨릭병원2명 경남마산의료원1명 계명대경주동산병원1명 계명대대구동산병원1명 빛고을전남대병원1명 순이다. 가천대동인천길병원과 강남을지대병원의 두 곳은 외과 전문의가 없었다.

<‘신생아부터 청소년기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서울대병원 55명 ‘최다’>
소아청소년과에서는 서울대병원이 전문의가 5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촌세브란스병원52명 서울아산병원51명 삼성서울병원46명 양산부산대병원33명 순이다. 소아청소년과는 신생아기부터 청소년기 환자를 진료하는 영역이다. 통상 출생 후부터 남자는 12~20세, 여자는 10~18세까지를 대상으로 본다. 2007년 3월 의료법 개정으로 62년간 사용하던 소아과 명칭이 소아과청소년과로 변경됐다.

톱5 이후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27명 분당서울대병원20명 충남대병원20명 칠곡경북대병원20명 분당차병원19명 아주대병원18명 계명대동산병원17명 가천대길병원15명의 8개병원이 15명이상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20개병원의 전문의수가 10명이상 15명미만을 나타났다. 고려대안산병원14명 순천향대부속천안병원14명 전남대병원14명 고려대구로병원13명 대구가톨릭대병원13명 용인세브란스병원13명 인하대병원13명 충북대병원13명 가톨릭대은평성모병원12명 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12명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11명 강남세브란스병원11명 인제대상계백병원11명 강동경희대병원10명 성균관대삼성창원병원10명 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10명 울산대병원10명 이대부속목동병원10명 인제대해운대백병원10명 제주대병원10명 한림대동탄성심병원10명 순이다. 

대학관련 병원 43곳은 5명이상 10명미만 구간에 집중됐다.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9명 강원대병원9명 경북대병원9명 고려대안암병원9명 순천향대부속서울병원9명 이대부속서울병원9명 인제대부산백병원9명 전북대병원9명 한림대평촌성심병원9명 한양대병원9명 강남차병원8명 동국대경주병원8명 동국대일산병원8명 동아대병원8명 영남대병원8명 조선대병원8명 한림대강남성심병원8명 강북삼성병원7명 건국대병원7명 경상대병원7명 고신대복음병원7명 단국대병원7명 보라매병원7명 부산대병원7명 원광대병원7명 인제대일산백병원7명 일산차병원7명 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6명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6명 가톨릭대여의도성모병원6명 가톨릭대의정부성모병원6명 경희대병원6명 노원을지대병원6명 명지병원(고양)6명 중앙대병원6명 한양대구리병원6명 가톨릭대대전성모병원5명 강동성심병원5명 건양대병원5명 대전을지대병원5명 창원경상대병원5명 한림대춘천성심병원5명 화순전남대병원5명 순이다.

17개병원은 4명미만을 기록했다. 순천향대부속구미병원4명 한마음창원병원4명 건국대충주병원3명 원광대산본병원3명 구미차병원2명 김해중앙병원2명 명지병원(제천)2명 인제대서울백병원2명 경남마산의료원1명 계명대대구동산병원1명 빛고을전남대병원1명 영남대영천병원1명 칠곡가톨릭병원1명 한림대한강성심병원1명 순으로 타 병원에 비해 적은 편으로 나타났다. 병원급으로 분류되는 가천대동인천길병원 강남을지대병원 계명대경주동산병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한명도 근무하지 않았다.

<‘차병원계열 두각’ 산부인과 전문의.. 강남차병원40명 분당차병원33명 순>
산부인과의 경우 여성병원으로 전문성을 쌓은 차병원그룹의 병원들이 전문의가 가장 많았다. 강남차병원40명 분당차병원33명으로 각1,2위를 차지했다. 차병원그룹의 재단인 성광학원이 운영하는 차의과학대는 현재 의학전문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차병원을 부속병원으로 두고 있으며 분당차병원 강남차병원 등 종합병원과 교육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산부인과는 출산연령에 있는 여성을 중심으로 임신 분만 등의 관련 질병을 취급하는 영역이다.

상위 2개병원에 이어 서울대병원31명 서울아산병원30명 신촌세브란스병원30명 순으로 톱5가 30명이상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삼성서울병원27명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23명 일산차병원23명 분당서울대병원20명 아주대병원15명까지 10개병원이 비교적 산부인과 전문의가 많은 편이었다. 계명대동산병원13명 고려대구로병원13명 건국대병원12명 고려대안암병원11명 전북대병원11명 가천대길병원10명 강남세브란스병원10명 순천향대부속서울병원10명 순천향대부속천안병원10명 충남대병원10명의 10개병원은 10명이상 15명미만 구간이다.

산부인과의 경우 10명미만의 전문의를 보유한 곳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27개병원은 7명이상 9명미만이었다. 부산대병원 성균관대삼성창원병원 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인하대병원 각9명,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동아대병원 보라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이대부속목동병원 이대부속서울병원 중앙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각8명,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 가톨릭대은평성모병원 가톨릭대의정부성모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강원대병원 경상대병원 경희대병원 고려대안산병원 노원을지대병원 동국대일산병원 양산부산대병원 한림대평촌성심병원 한마음창원병원 한양대병원 각7명 순이다.

4명이상 7명미만인 병원은 28곳이다.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경북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전을지대병원 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 울산대병원 인제대일산백병원 인제대해운대백병원 충북대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각6명, 가톨릭대대전성모병원 가톨릭대여의도성모병원 건양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단국대병원 영남대병원 인제대상계백병원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각5명, 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 강동성심병원 건국대충주병원 구미차병원 원광대병원 제주대병원 창원경상대병원 각4명 순이다.

대학 관련 19개병원은 3명미만이다. 명지병원(고양) 순천향대부속구미병원 원광대산본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화순전남대병원 각3명, 계명대대구동산병원 김해중앙병원 동국대경주병원 인제대서울백병원 한양대구리병원 각2명, 경남마산의료원 명지병원(제천) 빛고을전남대병원 영남대영천병원 칠곡가톨릭병원 각1명 순이다. 가천대동인천길병원 강남을지대병원 계명대경주동산병원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의 4개병원은 산부인과 전문의가 없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종합병원이지만 300병상이하를 갖춘 사례로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를 둘 필요가 없다. 대신 내과1명 외과8명 소아청소년과1명의 전문의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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