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자연 각1000명.. 전원 ‘채점결과 제공’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광운대는 최근 2021학년 신입학 수시모집을 대비한 온라인 모의논술 일정을 공개했다. 내달 23일 오전10시부터 30일 오후5시까지 신청접수와 모의논술 응시가 동시에 이뤄진다. 신청인원은 인문1000명 자연1000명으로 총2000명이다. 계열별 선착순 마감이다. 채점결과는 7월13일 오후2시 광운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모의논술 진행 기간 내 광운대 입학홈페이지에서 기본정보를 입력해 회원가입을 하면 곧바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인문계열의 경우 온라인상에서 답안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연계열은 문제지와 답안지를 출력해 120분가 풀어야 한다. 작성 완료한 답안지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후 입학처 홈페이지에 다시 업로드해야 제출이 왼료된다.

광운대는 올해 12월12일과 13일 양일간 수시 논술고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연계열 12일, 인문계열 13일 순이다. 구체적인 논술고사 장소와 시간은 확정되지 않았다. 지원인원에 따라 계열별로 논술고사를 2~3회 실시할 수 있다. 광운대 입학처 관계자는 “모의논술은 문제의 출제유형과 난이도를 파악하고 실전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시험 응시를 위한 모든 비용이 무료다. 채점점수와 계열별 순위뿐 아니라 평가자가 개별 첨삭한 내용까지 개인별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1수시요강에 의하면 광운대는 올해 논술로 206명을 모집한다. 계열별로 인문76명 자연130명이다. 별도의 지원자격 제한이 없고,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는다. 전형방법은 논술70%와 학생부30%를 일괄합산한다. 인문계열의 경우 통합교과형 논술 2문항이 출제된다. 복수의 제시문을 상호 관련시켜 통합적인 형태로 문항이 구성된다.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2문항을 해결해야 한다. 각 문제당 5개내외의 소문항이 출제될 수 있다.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광운대는 최근 2021학년 신입학 수시모집을 대비한 온라인 모의논술 일정을 공개했다. 내달 23일 오전10시부터 30일 오후5시까지 신청접수와 모의논술 응시가 동시에 이뤄진다. 신청인원은 인문1000명 자연1000명으로 총2000명이다. 계열별 선착순 마감이다. /사진=광운대 제공
광운대는 최근 2021학년 신입학 수시모집을 대비한 온라인 모의논술 일정을 공개했다. 내달 23일 오전10시부터 30일 오후5시까지 신청접수와 모의논술 응시가 동시에 이뤄진다. 신청인원은 인문1000명 자연1000명으로 총2000명이다. 계열별 선착순 마감이다. /사진=광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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