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13일 대구부터.. 부산 서울(1차) 광주 대전 서울(2차) 순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건국대가 2021학년 대입 지역별 입학설명회/교사간담회인 ‘KU입학올인원’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역 학부모 대상 입학설명회와 고교교사만 참여할 수 있는 교사간담회로 구분해 운영하는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내달 13일 대구를 필두로 부산 서울(1차) 광주 대전 서울(2차) 순으로 총6회 실시한다. 사전신청 후 참석 가능하며, 현재 대구 부산 서울(1차)만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광주 대전 서울(2차)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다만 서울의 경우 학부모대상 프로그램을 입학전형설명회인 ‘ASK:U’로 대체해 KU입학올인원 신청을 받지 않는다. 교사간담회 참석자만 신청이 가능한 셈이다.

일정은 ▲대구 6월13일(더그랜드호텔대구) ▲부산 6월20일(롯데호텔부산) ▲서울(1차) 6월27일(더클래식500) ▲광주 7월10일(라마다플라자호텔광주) ▲대전 7월11일(선샤인호텔대전) ▲서울(2차) 8월1일(더클래식500) 순이다. 광주를 제외한 5개일정은 오전9시부터 진행한다. 주중인 금요일 열리는 광주만 오후5시부터 시작한다. 한 회차당 신청 가능한 인원은 학부모100명 교사80명이다. 1회만 참여할 수 있어 중복신청은 제한된다. 학부모는 전원 개별 신청해야 하며, 참가인원이 60명을 미달할 경우 프로그램이 취소된다. 교사의 경우 고교당 2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참석대상에 따라 ‘학부모트랙’과 ‘교사트랙’으로 구분된다. 학부모트랙은 학종 안내에 초점을 맞췄다. 학부모들에게 2021입학전형 전반과 학종의 특징을 설명한 후, 2020 입시결과도 공개한다. 이후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교사트랙의 경우 지난해 입결과 함께 학종 평가방식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모의서류평가와 종합논의도 이어진다. 오찬과 질의응답에도 자욜적으로 참여 가능하다.

건국대가 2021학년 대입 지역별 입학설명회/교사간담회인 ‘KU입학올인원’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역 학부모와 고교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입학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사진=건국대 제공
건국대가 2021학년 대입 지역별 입학설명회/교사간담회인 ‘KU입학올인원’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역 학부모와 고교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입학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사진=건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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