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원생들 "통일/외교/안보 분야의 수준 높은 강의 마련해준 대학에 감사"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경남대는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6기 학생회가 17일 오후 5시 총장실에서 모교 대학발전기금으로 1500만원을 쾌척했다고 17일 밝혔다.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경남대학교와 북한대학원대학교가 지난 2017년에 개설해 매주 목요일마다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는 다채로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백영우 ㈜엔잭타코리아 센터장은 통일미래최고위과정 6기 학생회 회장을 맡아 원생들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대학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백영우 회장 외 원생들은 "통일/외교/안보 분야의 정책 입안과 실무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과 함께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연구 및 교육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남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재규 총장은 "통일미래최고위과정 6기 원우님들의 발전기금 쾌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과정이 한반도 평화 통일 교육과 연구의 장으로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사진=경남대 제공
사진=경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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