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충북교육청은 현광토건이 최근 충주고에 학교발전기금 215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현광토건은 경기 화성시에서 토목건설과 발파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대표이사인 권대영씨는 충주고 39회 졸업생이다.

16일 열린 기탁식에서 권대영 대표는 "우리의 미래를 열어갈 학생 교육에 대한 지원이야말로 가장 효율적인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총 7315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왼쪽부터)충주고 김인한 총동문회장, 현광토건 권대영 대표이사, 충주고 강광성 교장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왼쪽부터)충주고 김인한 총동문회장, 현광토건 권대영 대표이사, 충주고 강광성 교장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