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군 유아교육 미달 0.9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31일 오후6시 2020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중앙대의 마감직전 오후3시 기준 경쟁률(이하 정원내 기준, 특성화고졸재직자 제외)은 6.93대1을 기록중이다. 1218명 모집에 8440명이 지원한 상태다. 마감전날과 비교해 4634명의 지원자가 더 몰렸다.  

자연 최상위 선호모집단위인 의학과는 39명 모집에 99명이 지원해 2.54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다군 경영경제대학의 경우 18.78대1(모집143명/지원2686명)을 보이고 있다.

중앙대는 지난해 10.24대1(1185명/1만2131명)로 2018학년 12.07대1(1352명/1만6317명)에서 하락했다. 

중앙대의 마감직전 오후3시 2020정시경쟁률은 6.93대1을 기록중이다. /사진=중앙대 제공
중앙대의 마감직전 오후3시 2020정시경쟁률은 6.93대1을 기록중이다. /사진=중앙대 제공

<수능일반 최저 나군 유아교육 0.9대1>
마감직전 오후3시 기준 가/나/다군 수능일반전형에서 최저경쟁률을 기록중인 곳은 나군 유아교육로, 유일하게 미달을 빚고 있다. 10명 모집에 9명이 지원한 상태다. 영어교육과 1.33대 1(18명/24명) 예술공학대학 1.59대 1(49명/78명) 교육학과 1.75대 1(12명/21명) 순으로 2대1 미만의 경쟁률이다.

가군에서는 공연영상창작학부 영화 1.81대 1(16명/29명)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 1.88대 1(8명/15명) 디자인학부 패션 1.94대 1(18명/35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은 상태다.

매년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는 다군의 경우 간호(자연)의 경쟁률이 5.01대1(70명/351명)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수능일반 최고 다군 창의ICT공학 21.28대1>
마감직전 오후3시 기준, 수능일반에서 최고경쟁률은 다군 창의ICT공과대학으로, 58명 모집에 1234명이 지원해 21.28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경영경제대학 18.78대 1(143명/2686명) 소프트웨어대학 17.23대 1(48명/827명) 간호학과(인문) 6.88대 1(64명/440명) 순으로 가/나군 대비 높은 경쟁률이다.

나군에서는 공연영상창작학부 문예창작 5대 1(1명/5명) 자연과학대학 3.31대 1(35명/116명) 공과대학 3.09대 1(100명/309명) 산업보안학과(자연) 2.8대 1(10명/28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다. 

가군의 경우 체육교육과 4.5대 1(16명/72명) 디자인학부 실내환경디자인 2.83대 1(6명/17명) 생명공학대학 2.64대 1(74명/195명) 인문대학 2.58대 1(43명/111명) 순이다.

자연계열 최상위 각축지인 의학부는 39명 모집에 99명이 지원해 2.54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전형일정>
중앙대는 31일 오후6시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수능일반의 경우 1월10일이며, 단 체육교육과는 1월23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실기전형의 경우 1월16일과 31일에 발표한다. 합격자는 2월5일부터 7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충원합격자 발표는 2월8일부터 17일까지며, 등록은 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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