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학장 이준호)과 카오스재단(이사장 이기형)이 주최하고 인터파크가 후원하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 공개강연 “과학자의 꿈과 도전: 과학으로 살아남기”가 1월 31일(금) 하루 동안 서울대학교 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자연과학 공개 강연은 서울대학교의 대표적인 과학 나눔 프로그램으로 1회(1994년)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27회를 맞이한다. 22회(2015년)부터는 이기형 이사장이 <과학지식의 공유>를 모토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인 카오스재단의 참여로 무대 디자인을 새롭게 하고 좀 더 흥미로운 과학 강연을 선보이고 있다.

YTN 맹수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22회부터 이어진 “과학자의 꿈과 도전”을 대주제로, “과학자로 살아남기”라는 부제 아래 석학 4인의 강연(◆ ’텔로미어로 살아남기’ ◆ ‘데이터 세상에서 살아남기’ ◆ ‘생명을 품은 행성으로 살아남기’ ◆ ‘미세먼지 세상에서 살아남기’)과 과학자의 도전적 삶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대담(◆ ‘과학즉생 : 과학으로 살아가기’), 랩 공연(서울대학교 중앙동아리 바운스 팩토리)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개 강연에는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 및 일반인,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생 등  1,500여명이 자연과학의 대향연에 함께하게 된다.

참여 신청 및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고등학생 단체는 2019. 12. 2.(월) ~ 6.(금)까지 학교별 1팀(교사 1명, 학생 10명 구성)으로, 개인 신청은 2019. 12. 9.(월) ~ 500명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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