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남서울대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13일 본교 국제회의실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울에 설립될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해 ▲장애인 고용을 위한 인프라(편의시설, 복리후생시설 등) 설치 ▲중증장애인 고용을 위한 다양한 직무 도입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섬기는 리더 양성이라는 남서울대의 비전과도 부합한다"라며 "앞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양 기관이 더욱 긴밀히 협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남서울대 제공
사진=남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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