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2일 방송된 K STAR '식신로드3'에선 정준하 김신영 이상민이 '술이 한 잔 생각나는 로드'특집으로 '박가네 빈대떡'과 '강남곱'을 소개했다.

정준하 김신영 이상민이 광장시장의 '박가네 빈대떡'집을 찾았다. 해물빈대떡 녹두빈대떡 고기빈대떡을 주문했다. 가게 사장님은 "녹두빈대떡은 녹두 100%를 사용한다. 옛날 방식 그대로 화강암 맷돌로 갈아서 만든다"고 소개했다.

녹두빈대떡을 먹고 김신영은 "집에서 만든 빈대떡보다 더 단단한 느낌이다. 이건 굽기에 노하우가 있으신 것 같다. 화력부터 기름, 철판 크기가 다르다. 녹두가 해독작용에 굉장히 탁월하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유자 막걸리와 붉은 쌀 막걸리를 빈대떡과 함께 먹었다. 이상민은 "요즘 젊은 친구들이나 나는 막거리를 흔들지 않고 따라서 마신다. 막걸리 밑에 가라앉은 것이 탄수화물이라는 말이 있다. 살얼음을 넣어서 마시면 샴페인 마시는것 같다"고 권했다.

멤버들은 빈대떡에 편육과 어리굴젓을 함께 먹었다. 이상민은 "어리굴젓을 너무 좋아하는데 더 이상의 조합을 없을 것 같다"고, 김신영은 "어리굴젓의 젓갈맛에 고소한 빈대떡, 편육이 고기 맛을 담아서 고소하다. 술을 부른다"고 호평했다.

빈대떡+편육+어리굴젓. /사진=K-STAR '식신로드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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