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고려사이버대는 지난달28일 최근 구축한 최첨단 원형스튜디오에서 첫 강의로 상담심리학과 특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특강은 진성오 셀프 인포매틱스 심리연구소장이 ‘임상심리학자의 길’을 주제로 임상심리학자가 되는 과정과 그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하현주 서울대 심리학과 강의교수는 ‘체험을 통한 마음챙김의 이해와 삶에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명상에 대한 이해와 치료적 효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학생들과 함께 직접 명상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최초 멀티 프레젠테이션 솔루션을 구축한 원형스튜디오는 2대의 빔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300인치 곡면스크린을 하나의 화면으로 구성하는 방식으로 설계됐고, 라이브 영상·데이터 파일·동영상 등 다채로운 정보를 활용해 생생한 강의를 연출 및 제작할 수 있도록 설비됐다. 또한 1인치 센서를 사용하는 방송용 HD원격 리모트카메라 4대와 방송·다큐멘터리·시네마용 슈퍼35mm 4K 카메라로 촬영장비가 구성되었고 풀컬러 LED 조명도 장착되어 총 38석 규모의 학습·강의·공연·세미나 등 다양한 교수학습 방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 강점이다. 

고려사이버대는 28일 최근 구축한 최첨단 원형스튜디오에서 첫 강의로 상담심리학과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고려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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