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29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선 오연수가 이탈리아 친구 조반나와 아말피로 휴가를 떠난 장면이 그려졌다.

오연수는 조반나에게 "연애하는 동안 바닷가에서 데이트를 많이 했냐?"고 물었다. 조반나는 "못했다. 살바토레가 항상 일했었기 때문이다. 살바토레는 여름에 항상 일이 많았다"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오연수는 "우리는 남편도 연예인이고 나도 연예인이라 몰래 연애를 했다. 6년간 밖에는 한 번도 나가지 못하고 비밀연애를 했다. 집에서만 데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결혼식은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오연수는 "결혼은 당당하게 했다. 공개한 후 6년간 비밀 연애로 쌓인 설움을 날리고자 당당히 얘기하고 다녔다"고 말했다. 조반나가 "이탈리아에서는 여배우들이 결혼식 사진을 팔기도 한다. 누구든지 신문사에 그 사진을 팔 수가 있다"고 말하자, 오연수는 "좋은데?"라며 신기해했다.

오연수. /사진=JTBC '나의 외사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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