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홍수현이 바다 낚시에 푹 빠졌다. 26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선 이덕화 이경규 홍수현 마이크로닷이 왕포에서 낚시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들은 바다로 민어를 낚으러 떠났다. 민어는 다 자라면 1m가 넘는 민어과의 큰형님으로 기력 회복에 좋아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어종이다.
이경규는 바다낚시 한 시간 반 만에 감성돔을 낚았다. 이경규는 "내가 어제부터 겪었던 설움이 한번에 다 날아간다"고 기뻐했다. 낚싯대만 보던 홍수현은 "처음에는 얘기도 하려고 왔는데 말없이 낚싯대만 보게 된다. 생각이 없어진다"고 얘기했다.
이덕화는 "낚시는 고기 잡는 생각만 하게 된다.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 그게 힐링이다"라고 낚시의 재미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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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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