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성도종합중기 성정철 대표이사가 24일 화백홀에서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고 25일 밝혔다.
성정철 대표는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 58기 총학생회장으로 포항시에서 건설기계대여 회사인 성도종합중기를 운영하고 있다. 성 대표는 "사회과학대학원에 입학해 좋은 인연들과 만나 수준 높은 교육과 다양한 학생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만족한다"며 "사회과학대학원 58기 총학생회장을 맡으면서 대학원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 이대원 총장은 "어려운 기업환경에서도 소중한 뜻을 내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사회과학대학원 재학생과 동문들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나동욱 기자
moai@verita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