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시립대는 2017년 하반기 총 6개의 K-MOOC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립대는 '2017년 K-MOOC 선도대학' 및 '재정지원활용사업 강좌개발 대학'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최소 11개의 MOOC를 개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운영하는 강좌는 4개 신규개발 강좌와 기존 2개 강좌로 ▲반도 채 몰라도 들을 수 있는 반도체 소자 ▲시민을 위한 정부회계 ▲민주주의: 그 역사, 현재, 그리고 미래 ▲고려의 유산 ▲쉽게 이해하는 FTA ▲시민을 위한 도시학 개론 등이다.

K-MOOC는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다.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교수자-학습자간 양방향 학습의 형태다. 일정 자격 충족 시 국가평생교육원 수료증이 발급된다. 

서울시립대는 2017년 하반기 총 6개의 K-MOOC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사진=서울시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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