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영남대는 시각디자인학과 임경호 교수가 24일부터 29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개인전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임경호 교수 /사진=영남대 제공

수성아트피아 초대전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자연 치유'다. 임 교수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이번 초대전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그린 메시지(Green Message)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으로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했다. 작가 특유의 시각언어로 자연의 하모니를 재해석한 작업을 시도했으며, 예술적 커뮤니케이션으로 자연 치유를 촉진하는 유희적 표현을 작품에 담았다.

임 교수는 영남대에서 학사, 홍익대에서 석사 및 박사를 취득했다. 1997년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남대 디자인미술대학장과 문화예술디자인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대한민국디자인 전람회, 대한민국 정수미술대전, 대구미술대전에 초대 작가로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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