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호남대는 공자학원이 17일 상하이 동화대 국제문화교류대학 우수근 교수를 초청해 '차이나 최고위과정(이하 CHAMP)' 제2기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60여 명의 원생들을 대상으로 '팍스차이나 시대를 제대로 준비하자'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CHAMP과정은 한국과 중국의 석학과 전문가들의 오프라인 강좌와 중국연수 등으로 구성되며, 12월5일까지 진행된다.

우수근 강사는 특강에서 21세기 팍스 차이나 시대를 맞아 중국을 좀 더 폭넓게 이해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되길 강조했으며, 중국 제 19차 당 대회 이후 한중관계 등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내놨다.

호남대 사회융합대학원과 호남대 공자학원이 공동 개설하고 중국주광주총영사관과 광주광역시 중국과 친해지기지원센터가 후원하는 호남대 CHAMP과정은 G2로 부상한 중국을 바로 알기 위해 중국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사회 외교 언어 등에 관한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호남대 총장 수료증 수여와 공자학원 중국어 회화 과정 수강 등의 다양한 특전도 주어진다.

호남대 공자학원이 17일 상하이 동화대 국제문화교류대학 우수근 교수를 초청해 '차이나 최고위과정(이하 CHAMP)' 제2기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60여 명의 원생들을 대상으로 '팍스차이나 시대를 제대로 준비하자'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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