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충북교육청은 현도정보고 학생들이 16일 학교 인근 마을에서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학생, 교사,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한 행사는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학교 인근 마을의 독거 노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고자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날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에 위치한‘행복의 집 노인요양원’을 찾아 수확한 고구마 20상자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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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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