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전북교육청은 전북외고가 14일 전북외고에서 ‘JF 월드랭귀지스쿨 발전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JF 월드랭귀지스쿨(이하 JFWLS)’은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북외고 학생들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6개의 외국어를 가르치는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토론회에서 약 65명의 멘토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참석하였으며,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JFWLS 현황과 개선점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회는 JFWLS 운영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1인 발제에 이어 각 외국어별 대표 학생들이 1인 패널로 참여하여 진행하는 패널토론, 모든 멘토가 참여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JFWLS는 월 2회 토요일 진행되며, 외국어의 기초회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게임, 시화전, 원어 노래 배우기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초·중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및 글로벌 마인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외고가 14일 전북외고에서 ‘JF 월드랭귀지스쿨 발전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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