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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D-30] 대입 합격 향한 수능 마무리학습 전략
  • 김경화 기자
  • 승인 2017.10.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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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2018학년 수능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해왔던 수능을 남은 한 달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수능 점수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수시에 지원한 학생들 중 수능이전 대학별고사를 응시해야 하는 학생도 있고, 수능 준비와 함께 수능이후 치를 대학별고사 준비를 함께 해야 하는 학생들도 있다. 대학별고사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은 수능 준비에 소홀한 경향이 있는데 수능은 이미 접수한 수시모집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과 정시모집 지원을 대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김영일교육컨설팅이 수능 D-30(10월17일)을 앞두고 마무리학습 전략을 전한다.

<수능최저, 정시 영역별 반영비율 확인 후 집중 공략할 영역 선정>
지금부터 수험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최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한 마무리 학습전략이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필요한 영역에 시간을 집중 투자해야 한다. 특히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좀 더 전략적으로 수능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이미 지원한 대학들의 수능최저를 충족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공부해야 한다. 정시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기존 모의고사 성적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의 수능 반영방법별 환산점수를 확인해 보고,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여 계획을 세우도록 하자.

사진=베리타스알파DB

수능은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모두 반영되지만 반영방법은 크게 다르다. 수시모집에서는 수능최저 형태로 반영되며,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응시영역 중 성적이 좋은 2~3개 영역만을 반영한다. 따라서 목표 대학의 수능최저를 충족하기 위하여 2~3개 영역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점수가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로 대부분의 주요 대학에서 4개 영역 점수를 모두 반영한다. 하지만 대학 또는 모집단위에 따라 영역별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동일한 총점이더라도 합불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을 몇 개 선정하여 해당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과 가중치 등을 고려하여 비중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때 성적 향상을 위해 일부 영역만을 집중적으로 학습한다면, 나머지 영역에 대한 실전감각을 잃을 수 있으므로 학습시간의 적절한 안배가 중요하다. 특히 자신 있는 영역이라도 매일 꾸준히 기출문제를 풀어 실전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매일 실전처럼 연습하라>
수능은 1교시가 8시40분에 시작되어 5교시(제2외국어/한문)까지 실시되며, 국어영역 80분, 수학영역 100분 등 영역별 시험시간이 길다. 긴 시간 시험을 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집중력이 흐려질 수 있다. 그러므로 남은 기간 동안 실제 수능 시험시간에 맞춰 학습과 휴식을 반복하면서 집중력 강화 훈련을 해야 한다. 특히 문제를 풀 때 잡념을 없애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집중력이 떨어지면 쉬운 수학문제에서 단순계산 실수를 하거나, 영어듣기 평가 때 다른 생각을 하다가 문제를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능 1교시인 국어영역 시간에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실수를 하거나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 버리는 등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면 다른 영역 시험까지 망칠 수 있으므로 수능 시간표에 맞춰 집중하는 습관이 들 수 있도록 매일 실전처럼 연습하는 것이 좋다. 일정시간 내에 풀리지 않는 문제는 과감히 건너뛰고 답안지 마킹까지 시간 내에 하는 습관도 길러야 한다. 모르는 문제를 오래 풀다가 시간이 부족하여 아는 문제까지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는 많은 내용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집중력 있게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안한 마음에 지나친 의욕으로 무작정 하루의 학습량을 늘리는 것은 효과적인 공부방법이 아니다. 이보다는 평소 공부하는 패턴을 유지하되, 집중력을 키워 학습의 질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시험 날짜가 점점 다가와 초조해지고 불안해져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게 되면 다음날 집중력이 낮아져 학습의 효율성이 오히려 떨어진다. 지금 책을 봐서 한 문제라도 더 맞히려고 하는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수능은 내신과 다르기 때문에 벼락치기로 성공하기 힘들다. 잠을 줄여가며 시험 전 무리하게 공부를 해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다면 시험 당일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다.

김영일 대표는 "수시모집 중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에 지원한 수험생은 수능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절대 안 된다. 해마다 수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여전히 많은 수험생들이 대학별고사 준비에만 몰두하여 수능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수시와 정시모집 모두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대학별고사와 수능준비 모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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