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15일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 1박 2일'에서 '2017 청춘불패' 특집으로 멤버들과 아이돌이 강원도 홍천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과 하라는 가지밭으로, 윤시윤 유라는 부추밭일을, 김준호 나르샤는 배추밭에서 일했다. 남아 있던 세 팀은 용돈 복불복으로 백지수표를 획득하고 유례없는 쇼핑을 했다.

이들은 백지 수표를 획득한 사실을 숨긴 채 라면만 사왔다고 몰래 카메라를 진행했다. 일하고 허기가 진 멤버들은 분노하며 실망감을 숨기지 못했다. 정채연은 "저희가 요리해 드리겠다"며 푸짐한 고기와 수북한 쇼핑결과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정채연을 연호하며 크게 기뻐했다.

나르샤. /사진=KBS2 '1박 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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