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충북대는 인문학연구소가 13일과 14일 충북대 개신문화관 일원에서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인문공감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 및 인문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대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과 인문도시사업단이 주관하고 충북대 도서관, 평생교육원과 청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와 협력해 마련됐다.

13일 ‘몸으로 말하는 무성영화 새롭게 보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무성영화시대 간판배우 찰리채플린과 배우이자 감독인 버스터키튼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따. 이어 캘리그라피 액자만들기 체험클래스가 진행됐다. 세상의 이치를 통계로 따져보는 괴짜 물리학자 김범준 교수(성균관대 물리학과)도 ‘물리학으로 보는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14일 나영태(일강도예 대표)강사가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틀간 전통찻집, 전통팔찌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러시아전통인형 마뜨료시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충북대 인문학연구소가 13일과 14일 충북대 개신문화관 일원에서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인문공감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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